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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선거는 내가 어떤 세상, 어떤 경제를 바라는지 선택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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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02-24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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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적『경제신문이 말하지 않는 경제 이야기』임주영 지음를 추천하며 "선거는 내가 어떤 세상, 어떤 경제를 바라는지를 선택하는 것"이라고 했다.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사진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지난 정부와 현 정부만 놓고 비교하더라도, 경제를 보는 눈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고, 경제정책이 판이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며 선거에 대해 이같이 규정했다.

문 대통령은 "그 차이가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든다. 나의 삶에 이롭기도 하고, 해롭기도 하다"며 "나의 삶과 내 자식의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선택인데도 우리는 선거 때만 되면 흔히 그 사실을 잊어버린다"고 설명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손을 잡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조국 전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뒤 손을 잡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조국 전 장관. 연합뉴스

이어 "정치적인 논란과 이념적인 왜곡이 유권자들을 속이거나 뭐가 뭔지 알 수 없게 만들어 버리기 때문"이라며 "그에 휘둘려서 자신과 자식들에게 해로운 선택을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선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책에 대해서 "경제 이야기이지만 쉽고 재미있다"며 "지난 정부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논란이 있었던 중요한 경제 이슈들을 다루고 있어 흥미롭기도 하고, 궁금증이 해소되는 시원함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논란의 대부분은 국민의 삶을 좌우하는 경제문제까지도 정쟁의 대상으로 삼는 정파적인 반대에 기인한 것"이라며 "진실을 가린 왜곡의 실체를 확인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책의 저자 임종주는 채권과 외환 등 금융시장에서만 25년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시민언론민들레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책은 최저임금 문제, 부동산 문제, 대중국 무역수지 문제 등을 대체로 문재인 정부에 우호적인 시각에서 서술하고 있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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