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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비판하는 홍준표에…이준석 "인성 디렉터 맡긴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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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3회 작성일 24-02-2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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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23.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이강인 선수를 지속 비판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겨냥해 "누구도 홍 시장에게 이강인 인성 디렉터를 맡긴 적 없다"며 "이강인 선수에게도 손흥민 선수에게도 그리고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좋지 않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우리가 최근에 보는 단면은 아마 이강인, 손흥민 두 선수가 가진 것의 0.1%도 안 되는 부분일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애초에 선수들 사인간에 벌어진 일이며 당시의 상세한 정황이 어땠는지는 현장에 있던 이들만 정확히 알 수 있다"며 "하물며 당사자들이 잘 풀고 손흥민 선수가 사려 깊은 입장문도 올렸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축구협회 비판을 하시는 것이야 자유지만 정치인이 나서 이렇게 줄기차게 선수 개인의 인성을 운운하는 것은 사태를 악화시킬 뿐"이라며 "누구도 홍시장님에게 이강인 인성 디렉터를 맡긴 적이 없다. 이강인 선수에게도 손흥민 선수에게도 그리고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도 좋지 않다"고 했다.

이 대표는 "국가대표의 자리는 애초에 누가 누군가를 훈계하고 가르치고 조롱할 수 있는 관계가 아니다"라며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앞으로 더 멋진 경기를 펼쳐주길 바랄 뿐이다. 성숙은 각자 알아서 하면 되는 일"이라고 했다.

한편 홍 대구시장은 지난 21일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 청문홍답 게시판에 올라온 글 답변으로 "두 사람이 화해한다고 묵인할 일인가"라며 "화해는 작량감경 사유에 불과하다. 그 심성이 어디 가나?"라고 남겼다.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도 "정치권에서 소위 싹수없다는 비판을 받으면 능력 여하를 불문하고 퇴출당하듯이 축구나 스포츠계에서도 그런 논리는 그대로 적용된다"며 "공 잘 차기에 앞서 선후배는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잠깐 떴다고 싹수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워크를 해치게 되어 대표팀의 경기력을 저하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참에 대표선수도 싸가지 없는 사람은 퇴출시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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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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