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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대통령실 기획관, 민주당 경제와 민생 실기…지지율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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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25 19:30 조회 8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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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대통령실 기획관, 민주당 경제와 민생 실기…지지율 더 추락할 듯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 캡처


최근 국민의힘 경기 안산상록구갑 공천을 확정 받은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은 110석, 국민의힘은 150석에서 160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성민 전 기획관은 25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오는 4월 총선 최대 쟁점으로 ‘경제’와 ‘민생’ 문제 주도를 꼽으면서 “정쟁을 만일 민주당이 주도하고 특검 이런 걸 가지고 영부인 특검 놀이를 간다? 그러면 총선은 제가 봤을 때 민주당이 110석 그 상한선에서 왔다 갔다 할 수가 있다. 국민의힘은 150석에서 160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전 기획관은 오는 4월 총선에서 ‘보수 험지’로 꼽히는 경기 안산 상록갑에 출마하는 장 전 기획관은 ‘대통령실 출신에 대한 특혜가 없다는 공감대를 갖고 있느냐’는 물음에 “그렇다. 대통령실에서 특혜라고 하는 건 없다. 윤 대통령이 ‘시스템에 의한 공정한 공천이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르도록 하고 잘 수용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특별히 우리에게 기대할 것이 없다’ 이런 말씀을 해 주셔서 그대로 듣고 나왔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한 특검법을 놓고 여야의 팽팽한 대치에 대해서는 “결국 김정은 장난에 모두가 빠져 놀아나는 상황밖에 안 된다. 김건희 영부인에 대한 특검이라고 하는 것은 누구나 아는 정쟁 프레임이다. 대통령의 정권 흔들기에 대해서 가장 약한 고리이기 때문에 대통령에 대한 문제점을 파고들지 못하기 때문에 약한 고리를 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5200만 국민은 야당이 정쟁 놀음이라고 하는 그 프레임을 씌워서, 정권을 흔들고 정권을 심판하자고 하는 그 정치 프레임에 빠져 있다는 걸 다 알고 있다. 야당의 지지 폭은 더 훨씬 쭉쭉 빠질 것이다. 총선에 우리에게는 매우 유리한, 우리가 구체적인 어떤 총선 전략을 펼치지 않아도 야당 스스로 알아서 지지율을 떨어뜨려 주기 때문에 야당의 실정에 따른 여당의 반사적 이득을 그만큼 많이 얻게 될 것”이라며 만약 특검을 하게 될 경우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매우 유리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본회의장에서 선거구획정은 안하고 야당이 엉뚱한 정쟁이나 하니까 지지율이 지속적으로 추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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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황일봉 5#x22c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이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에게 자랑스러운 5#x22c5;18광주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장성민 국민의힘 경기 안산상록갑 지역 예비후보측 제공


최근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을 수상한 장 전 기획관은 이번 총선에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헌법 전문에 싣자는 더불어민주당의 요구에 “개인적으로는 우선 찬성이다. 윤 대통령이 5월 정신은 인류 보편적 가치의 회복이고 자유민주주의 헌법 정신 그 자체다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께서 5월 정신을 헌법 수록하는 것에 대해서 적극 찬성한다고 해서 당 차원에서도 굉장히 많은 열성을 보이고 있다”며 긍정적으로 답했다.

앞서 지난 19일 국민의힘은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을 경기 안산 상록갑에 공천했다.

‘DJ 적자’로 불리는 장성민 국민의힘 경기 안산상록갑 지역 예비후보는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강대 재학 시절 평화민주당에 입당해 김대중 대선후보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김 전 대통령을 보좌하면서 DJ 정계 복귀와 DJP김대중-김종필연합 등 정권교체 과정에서 전략가로 활약했다.김대중 정부 출범 후에는 36살에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장을 역임하는 등 핵심 역할을 맡았다.

윤석열 대통령과는 20대 대선 과정에서 국민의힘 경선후보로 인연을 맺었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쓴소리 정무특보’로 깜짝 발탁됐다. 이어 정부 출범 이후 미래전략기획관으로 임명돼 다시 대통령실 참모가 됐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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