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총선 150석 전망에…한동훈 "근거없는 전망 삼가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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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전 기획관, 방송서 총신 이후 與 150~160석 전망
[헤럴드경제=김진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당직자와 총선 후보자들에게 ‘근거 없는’ 의석 수 전망을 자제하라는 경고성 메시지를 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직자와 후보 등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아직 국민들의 사랑과 선택을 받기에 많이 부족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며 “당직자나 후보들이 공개적으로 총선 예상 의석 수를 과장되게 말하는 등 근거 없는 전망을 삼갈 것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선택은 국민들이 하시는 것이고, 우리 국민의힘은 낮은 자세로 국민만 보고 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의 메시지는 이번 총선 경기 안산상록갑에 출마하는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이 총선 이후 국민의힘이 150~160석을 차지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은 직후 나왔다. 장 전 기획관은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해 “정쟁을 만일 민주당이 주도하고 영부인 특검 놀이를 간다? 그러면 총선은 민주당이 110석 그 상한선에서 왔다 갔다 할 수가 있다”며 “국민의힘은 150석에서 160석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soho0902@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영상]78세 노인, 시속 120km로 여학생들 돌진…10대 2명 사망, 죗값은 ▶ "이 와중에 SNS 하고 있나" 임창정 먹튀 논란에…아내 서하얀까지 불똥 ▶ 사람 좋기 유명한 손흥민, 사인 거부하다니…이유 있었다 ▶ “3억 걸어놓고 지독한 몸싸움” 넷플릭스에 줄서기…이러다 사달난다? ▶ 5명 와서 고기 2인분 주문…진상인 줄 알았는데 ‘반전 손님’ ▶ 파묘, 나흘 만에 200만 돌파…서울의 봄보다 빠르다 ▶ 홍상수, 베를린영화제서 두 번째 심사위원대상 수상 쾌거…다섯 번째 은곰상 ▶ “으악, 사고 났어?” 이 맘 때면 찾아오는 공포의 도로 [지구, 뭐래?] ▶ 음주운전 4차례 처벌받고 또 ‘음주 뺑소니’…집유에 그쳐, 왜? ▶ 초등생 피멍 들게 때린 교사 "신고할테면 해라, 어차피 다른 학교 발령나"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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