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민 제때 치료 받도록 하는 것, 헌법상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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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이 아플 때,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복지의 핵심이고, 국가의 헌법상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6일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전공의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의료 현장을 대거 이탈한 데 따른 의료 공백에 대해 정부가 확고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한편, 주말 사이 응급실 전화 뺑뺑이를 돌던 80대 심정지 환자가 결국 사망하는가 하면, 병원 이송에만 2시간 가량 걸리는 사례도 발생하는 등 정부의 의대 증원 확대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병원 이탈로 의료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복귀 마지노선을 오는 29일로 못 박았고 경검은 불법 행위 시 엄정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MBN 화제뉴스네이버에서 MBN뉴스를 구독하세요! 김주하 앵커 MBN 뉴스7 저녁 7시 진행 MBN 무료 고화질 온에어 서비스 GO! lt;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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