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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차은우보다 이재명? 아첨꾼만 생존하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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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1회 작성일 24-02-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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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이재명 대표의 코를 대신 파주거나, 대표가 차은우보다 잘 생겼다고 하는, 비위 좋은 아첨꾼만 살아남는 정글이 돼버린 것이 이 대표의 민주당"이라고 비판했다.

연합뉴스의 이날 보도에 따르면 한 비대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서울 도봉갑에서 민주당 현역인 인재근 의원이 불출마하고 그 자리에 안귀령 당 상근부대변인이 전략 공천된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안 상근부대변인은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의 외모 이상형 월드컵에서 이 대표와 배우 겸 가수 차은우 중 한 명을 선택하라는 질문에 이재명이라고 답한 바 있는데 이번에 그가 도봉구에 연고가 없음에도 전략 공천을 받자, 과거의 이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한 위원장은 이에 대해 "취향은 존중한다"며 "그렇지만 만약 국민의힘 후보 중 제가 차은우보다 외모가 낫다고 하는 분이 있다면 절대 공천받지 못할 것이다. 왜냐면 아주 높은 확률로 굉장한 거짓말쟁이거나 굉장한 아첨꾼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당 1호 공천이 누구였나. 김재섭 아닌가"라며 자신에 대해 비판의 날을 세웠던 김재섭 전 당협위원장이 도봉갑에 공천받은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도봉의 김재섭 후보에게 더 분발을 촉구한다. 저런 분안 상근부대변인이 국회에 들어가서 나라를 망치게 해서야 되겠느냐. 저런 아첨꾼, 거짓말쟁이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이 나라는 지금보다 훨씬 나빠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위원장은 당 공천과 경선에서 현역들이 계속 살아남는 현상에 대해 "우리 당은 지난 선거에서 너무나 심하게 졌다. 그 아비규환 속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우리의 현역들"이라며 "경쟁력 있는 사람들이 주로 살아남아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현역에 30%를 깎았는데 거기서 이기지 못하는 신인이라면 본선에서 경쟁력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YTN 곽현수 abroad@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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