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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의사 수만 늘린다고 다 아니지만…그것도 못 하면 어떤 것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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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27 16:18 조회 7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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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중앙지방협력회의 주재
"의사 증원, 의료개혁의 첫 단계"
"비급여 의사 1만명이면 거기에 5만명 보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 "의대 증원은 의료개혁의 필수조건으로, 증원마저 못 한다면 어떤 것도 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6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회의 도중 "의사 수만 늘리면 다냐. 절대 그런 말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안그래도 부족한 의사가 돈 잘버는 비급여에 다 나가있고 건강보험 시스템에 허점들이 많아가 비급여 진료로 빠져나가는 상황"이라면서 "그러면 비급여 쪽으로 의사가 1000명이 가면, 1만명이 비급여 진료에 몸 담았으면 거기에 5만명을 보내겠다 이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야 균형이 잡히고 그래야 우리가 책임보험과 의료분쟁 중재조정에 대한 합리적 제도와 공공정책수가를 만들어서 뒷받침을 해줄 수 있다"며 "그러면 중증 필수진료에, 모든 지역에 균형있게 국민들이 진료받을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해줄 수 있는 것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의대 정원 증원은 의료개혁의 첫번째 단계임을 강조한 윤 대통령은 "두번째, 세번째는 4대 패키지"라면서 "의사들의 사회적 지위를 존중해주고 것도 물론입니다만 의사 수를 늘리지 않고는 해결이 안 된다"고 단언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소아과 등 필수의료 인력이 부족해진 상황에 대해 "의사가 줄면서 줄은 의사는 수입이 높은 비급여에만 몰리게 돼 있다"며 "미용 성형 같은 비급여가 우리나라는 굉장히 발달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벌써 1년에 350명씩, 20년간 줄여서 한참 활동할 의사가 7000명 줄었다. 그 사이 의료수요는 엄청나게 늘었다"며 "의사의 보수, 보상체계는 어느 지역보다 높아졌고, 더욱이 비급여, 좋은 분야에만 빠져나가기 때문에 필수진료는 망가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김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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