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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내달 4~14일 전반기 연합연습…야외기동훈련 작년의 2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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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28 12:02 조회 9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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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방패’ 연합연습 일정나와
북한 핵 사용 억제·방지 훈련 실시
순항미사일 탐지·타격훈련도 포함


한미, 내달 4~14일 전반기 연합연습…야외기동훈련 작년의 2배로


한미 군 당국은 연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내달 4일부터 14일까지 11일 간 ‘자유의 방패FS’ 연습을 실시한다.

28일 합동참모본부와 한미연합군사령부는 이 같이 밝히며 “이번 연습은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상황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는 “지상과 해상, 공중과 사이버, 우주자산 등을 활용한 다영역 작전과 북핵 위협 무력화 등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연습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는 동맹의 대응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는 FS연습 기간 중 지휘소 훈련CPX와 더불어 △공중강습 △전술 실사격 △공대공 사격 △공대지 폭격 등 48회에 이르는 연합 실기동 훈련도 한반도 전 지역에서 펼친다. 참가 병력 규모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야외 기동훈련 수는 두 배 정도 늘어난 셈이다.

이번 연습에는 유엔군사령부 회원국들도 참가하며, 중립국감독위원회가 정전협정에 따라 연습 수행을 확인한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FS연습 시나리오와 관련한 질문에 “한미가 지금 발전시키고 있는 북핵 위협 대응작전 개념을 적용하여 북한의 핵 사용을 억제, 방지하는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또 최근 북한이 수차례 발사한 순항미사일에 대한 탐지 및 타격 훈련도 실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가 전반기 연합연습 일정을 공개하면서 북한의 반발도 예상된다. 북한은 통상 한미 연합연습 시기에 관영매체를 통한 비난 선전전과 맞대응성 무력시위로 대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부 장관은 공조통화를 갖고 최근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해상 도발 등 긴장고조 행위를 강력 규탄했다.

양 장관은 통화에서 북한과 러시아 간 불법 무기거래 등 군사협력 강화에 대해 국제사회와 공조해 엄정 대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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