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오늘 저커버그 만난다…"AI 주제로 폭넓은 논의"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윤 대통령, 오늘 저커버그 만난다…"AI 주제로 폭넓은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29 05:50 조회 72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the300]

본문이미지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28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조주완 LG전자 사장과 확장현실XR 관련 논의를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4.02.28.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윤석열 대통령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최고경영자와 만난다.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는 AI인공지능을 주제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찾아 윤 대통령을 예방한다.

윤 대통령과 저커버그 CEO는 AI 산업 전반에 관한 폭넓은 논의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는 "좁혀진 주제가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한정해서 말할 수 없다"며 "AI와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국 기업과 메타 간 AI 협력 방안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수준의 이야기만 오갈 것으로 보인다. 해당 고위 관계자는 "기업들의 협력 강화 문제는 세부적인 내용의 경우 기업 간에 직접 소통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저커버그 CEO는 지난 27일 저녁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한국에 도착했다. 2014년 이후 약 9년4개월 만의 방한이다. 저커버그 CEO는 2014년 방한 때도 당시 대통령이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면담을 가진 바 있다.

저커버그 CEO는 전날28일 오전 한국에서의 첫 일정으로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 등을 만나 확장현실XR 동맹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선 양사 차세대 XR 기기 개발 관련 사업 전략과 구체적 사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조 CEO는 저커버그 CEO와 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메타와 협업을 해왔던 MR혼합현실 디바이스, 그리고 메타의 거대언어모델LLM 라마를 어떻게 AI 디바이스에서 잘 구현할 수 있을지 등 2가지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저커버그 CEO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사무실로 이동해 국내 AI·XR 스타트업 대표, 개발자 등과 만났다. 한국 스타트업 참석자는 9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참석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XR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 퀘스트나 애플의 비전프로 등 XR 헤드셋을 위한 게임 및 앱 개발사 소속으로 전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저커버그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잘하고 있다,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앞으로도 잘해보자는 느낌의 대화였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선우은숙 남편 "아내에 심한 모욕과 상처 줘"…각서 썼다, 무슨 일
입이 쩍 유재석도 감탄한 티모시 샬라메 아버지, 최애 음식은?
"예뻐서 결혼, 매달 수백만원씩 용돈" 박용택, 미모의 아내 공개
나균안 옆 여성은 누구?…"팬한테 아내인 척 인사" 2차 폭로 저격
오정연 "1.4억으로 40억 아파트 계약…전현무랑 같이 갔었다"
백지영, 사생활 유출 사건 언급 "데뷔 1년 만에…엄청 원망했다"
"1년 매출 24억" 아프리카 TV BJ 된 걸그룹들…팬들은 우려, 왜?
"나 너 좋아하냐" 손석구, 이상형 장도연 만나고 빨개진 귀 눈길
금수저 처가 어려워지자…종노릇 중단 선언한 남편 "싫으면 이혼해"
카리나♥ 이재욱, 연애관 눈길 "연기보다 결혼, 다 퍼주는 편"
"대머리 남편이 20대 아이돌 됐다"…화장 실력에 중국인들 깜짝
의료 대란 속 이게 또 난리…확진자 12% 급증 "간호사도 격리중"
골목마다 소변·담배꽁초…용산 주민들 "집회, 이 악물고 참는다"
[속보]민주당 경선 경기 고양시갑, 김성회 공천
박용택 "아내에 20년간 칠첩반상 요구…매달 수백만원 용돈 줬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