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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올해도 "일본은 파트너"…과거사보다 미래 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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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6회 작성일 24-03-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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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세상으로" 반성 요구보다 미래 방점
"독립운동 역사 돌아봐야"…이승만 재평가


[앵커]

오늘1일은 105주년 3·1절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부기념식에서 과거사 관련 언급을 자제하면서 일본을 향해 "파트너"란 표현을 썼습니다. 또 북한을 겨냥해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배양진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3.1절 기념사에 이어 또 한번 일본을 협력 파트너로 규정했습니다.

[3·1절 기념사 : 일본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등 한·일 과거사 문제는 "아픈 과거" "역사가 남긴 어려운 과제"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과거사에 대한 반성을 요구하기보단 올해도 미래에 방점을 찍은 겁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런 대통령 메시지와 관련해 "한·일 양국이 과거사에 대해 새로운 문건을 모색하는 숙제는 사실 없어졌고, 기존 합의를 이행하고 결말 지어가는 마무리 단계"란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기념사에서 "다양한 독립운동이 모두 평가받야 한다"고도 했습니다.

[3·1절 기념사 : 국제정치의 흐름을 꿰뚫어 보며 세계 각국에서 외교 독립운동에 나선 선각자들도 있었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한 재평가 흐름에 힘을 실은 걸로 풀이됩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기미독립선언서의 뿌리엔 자유주의가 있다며 3·1운동의 완결 역시 "모두가 자유와 풍요를 누리는 통일"이라고 했습니다.

[영상디자인 신하경]

배양진 기자 bae.yangjin@jtbc.co.kr [영상취재: 주수영,방극철 / 영상편집: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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