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정권의 굴종외교, 日과거사 부정·영토주권 위협으로 돌아와"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이재명 "尹정권의 굴종외교, 日과거사 부정·영토주권 위협으로 돌아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6회 작성일 24-03-02 16:52

본문

뉴스 기사
기사 이미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절인 1일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무도한 정권이 대한민국의 뿌리인 3·1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또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정권의 ‘굴종외교’는 일본의 거듭된 과거사 부정과 영토주권 위협으로 되돌아왔다"며 이같이 썼다. 이 대표는 "3·1 운동은 단지 역사 속에 박제된 과거가 아니다"라며 "일제의 폭거에 맞선 수많은 순국선열들의 피땀과 간절한 바람이 한 데 모여 국민이 주권자인 나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105년 전 뜨거운 역사가 오늘의 우리에게 묻고 있다"면서 "우리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그 절박한 호소가 이 시대에는 실현되고 있느냐고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절망의 시대를 희망으로 이겨내고 총칼보다 강한 평화의 연대로 새로운 나라를 열어젖힌 3·1운동의 정신이 거대한 퇴행을 막아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우리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어떤 권력도 결코 국민을 이길 수 없고, 역사의 도도한 물길을 거스를 수 없다"면서 "105년이라는 시간을 넘어 다시 한 번 1919년 기미년 봄날의 함성에 귀 기울이겠다"고 언급했다.

김유진 기자

[ 문화닷컴 | 모바일 웹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다음 뉴스 채널 구독 ]

[관련기사/많이본기사]

“본인 가죽은 안 벗기나” 직격 홍영표 ‘컷오프’…동작을에는 류삼영 공천

‘현대가 며느리’ 노현정 아나운서…‘여전한 미모’ 근황 공개

민주, ‘비명횡사’ 논란 속 이재명 계양을 단수공천…원희룡과 맞붙는다

오타니 아내는 모델 겸 농구선수?…추측 난무 속 日 매체 ‘유력후보’ 지목

전원 생존한 게 ‘기적’…건물 틈새에 걸린 추락 헬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신청:023701-555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83
어제
1,271
최대
2,563
전체
380,18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