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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컷오프 재고 묵살에 "이재명 속내 충분히 알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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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03-0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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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컷오프 재고 묵살에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친문친문재인계인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일 자신의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을 재고해달라는 요구가 묵살됐다며 "이재명 대표의 속내는 충분히 알아들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민주당이 어제 심야 최고위원회를 열었는데 임종석의 요구는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임 전 실장은 지난달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중·성동갑에 자신을 컷오프하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한 결정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

다만 민주당 지도부는 전날 심야 최고위 회의에서 임 전 실장 공천 문제는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임 전 실장 컷오프와 관련해 따로 언급은 없었다"고 밝혔다.

임 전 실장은 기동민 의원의 컷오프에 대해서"기동민 의원을 컷오프하면서 당이 이유를 설명하지 못했다"면서 "유감이다"라며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홍영표 의원의 컷오프에 대해서도"홍영표 의원을 컷오프하면서 이제는 아예 설명하지 않는다"라며 "유감이다"라고 거듭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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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 페이스북 캡처.

임 전 실장이 자신의 거취 문제를 당의 재고 결정에 따라 결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거취에 대한입장을 조만간밝힐 것으로 보인다.

한편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지난 29일BS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서"임 전 실장과 어젯밤 짧게 통화했다. 많이 속상했을 텐데 참 대단하신 분"이라며 새로운미래로의 합류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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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eas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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