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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을 경선 포기 박민식 "강서을 출마…한동훈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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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4-03-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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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을 경선 포기 박민식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 / 사진 = 연합뉴스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을 수락하겠다며 서울 강서을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앞서 박 전 장관은 박용찬 후보를 지지한다며 영등포을 출마를 포기했는데, 이를 두고 공천이 아닌 경선을 치르게 돼 불만을 품고 있다는 해석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오늘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며칠 전 한 위원장으로부터 강서을에서 싸워 승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며 "강서을은 우리 국민의힘 승리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한강풍이 시작되는 관문이자 마지막 퍼즐 조각이다. 한 위원장과 당 지도부, 공천관리위원회가 강서을의 승리 역할을 맡겨주신다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강서을에서 3선을 지낸 김성태 전 원내대표와 연락을 했다고도 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어제 존경하는 형님이자 선당후사의 길을 걷기로 한 우리 당의 큰 정치인 김 전 원내대표의 메시지를 접했다"며 "저 박민식을 이길 수 있는 후보로 받아 주시겠다는 말씀에 정말 든든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김 전 원내대표가 시작한 고도제한 완화와 마곡개발의 숙원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며 "당원동지 여러분, 주민들과 함께 승리해 제 2의 마곡 신화를 써내겠다"고 전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저는 수도권 격전지 탈환이란 사명감으로 이번 총선에 나섰다"며 "처음 총선에 나설 때보다 더욱 많이 늘어난 동료들과 함께 강서을 국민의힘 후보라는 더 커다란 임무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책을 맡겨 주신다면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한 위원장은 "박 전 장관에게 서울 강서을에서 싸워서 승리해 달라는 요청을 드렸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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