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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불만에 분신 시도한 국민의힘 후보, 하루 만에 또 분신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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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4-03-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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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 전 노원을 당협위원장, 이틀 연속 당사 앞서 분신 시도
- 경찰 즉각 제지해 막아…방화미수 등으로 입건 예정
- 컷오프된 것에 항의…"당, 난장판 공천했다"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국민의힘 공천심사 결과에 반발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분신 소동을 벌였던 장일 전 국민의힘 서울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3일 또 다시 분신을 시도했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전날 분신을 시도했던 중앙당사 앞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렸다. 다행히 당사 앞을 지키던 경찰들의 제지로 불을 붙이진 못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들은 장 전 위원장을 방화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휘발유와 라이터 등을 압수했다.

경찰은 이틀 연속 분신소동을 벌여 현장 경찰관의 안전을 위협한 점을 근거로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추가해 입건할 예정이다.

장 전 위원장은 공천심사 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날 노원갑에 김광수 전 서울시 의원, 김선규 한국사이버보안협회 회장, 현경병 전 서울시장 비서실장의 3자 경선 방침을 발표했다.

이번 선거구 조정에 따라 노원갑과 노원을이 합쳐지면서 노원을 당협위원장이었던 장 전 위원장은 노원갑에 공천 신청을 했으나 컷오프공천 배제됐다.

장 전 위원장은 전날 분신 소동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나 아침에 퇴원한 후 자신을 감시하던 경찰을 따돌리고 또 다시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위원장은 전날 “국민의힘이 그동안 깨끗한 공천을 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막판에 이런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노원갑 공천을 보면서 더는 피해자가 늘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당사에 왔다”고 말했다.

공천 불만에 분신 시도한 국민의힘 후보, 하루 만에 또 분신 시도
장일 전 국민의힘 노원을 당협위원장이 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공천 결과에 항의하기 위해 분신을 시도하다 경찰들에게 제압 당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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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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