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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효과" 尹지지율 41.1%…국힘, 민주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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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3-04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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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40%대를 유지하고, 여당 지지도는 1년여 만에 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9일 전국 18세 이상 2006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2%포인트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일주일 전41.9%보다 소폭 하락한 41.1%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는 0.6%p 오른 55.4%였다.

리얼미터는 “지속적인 경제·민생 메시지 전달, ‘의대 증원’에 대한 강경 기조 유지와 더불어 ‘육영수 여사 생가 방문’을 통한 지지층 결집 효과가 40%대 지지율 유지를 가능케 했으나, 중도층·청년층 등에서의 지지율 반향 부재가 상승 고점에 제동을 건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긍정 평가는 권역별로 부산·울산·경남3.7%p↑ 서울1.8%p↑ 등에서 올랐고, 대전·세종·충청8.5%p↓ 대구·경북5.6%p↓ 광주·전라3.1%p↓ 등에서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이상2.3%p↑ 60대2.3%p↑에서 긍정 평가가 상승했고, 70대 이상4.4%p↓ 40대4.0%p↓ 30대1.8%p↓ 등에서는 떨어졌다.

대통령 국정 수행 평가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7%였다.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연합뉴스

지난달 28∼29일 전국 18세 이상 10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에서는 국민의힘이 46.7%, 더불어민주당이 39.1%로 각각 집계됐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2%p 올랐고, 민주당은 0.4%p 떨어졌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했고, 민주당은 4주 연속 하락하면서 작년 2월 3주차 이후 약 1년 만에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다.

개혁신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2%p 내린 3.1%로 조사됐다. 녹색정의당은 1.4%p 내린 0.7%, 새로운미래는 1.6%로 각각 집계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7%p 하락한 4.2%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6%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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