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도 보는 유튜버 김영민, 與 비례대표 도전…"미운오리 30년"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尹도 보는 유튜버 김영민, 與 비례대표 도전…"미운오리 30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05 11:05 조회 45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the300]지난해 9월 국민의힘 영입인재로 입당, 디지털위원장·김기현 대표 보좌역 맡아

본문이미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을 위한 도전정신 입당 환영식에서 입당 인사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준 전 국세청장, 박영춘 전 SK그룹 부사장, 김 대표, 개그맨 출신 김영민 씨, 고기철 전 제주경찰청장,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 윤 원내대표. 2023.9.20/사진=뉴스1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이자 45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내시십분 운영자인 김영민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이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입당한다. 지난해 9월 당 인재영입 대상으로 발탁돼 입당한 그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내시십분은 윤석열 대통령도 시청하는 채널로 알려졌다.

김 위원장은 5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과의 통화에서 "국민의힘 디지털정당위원장직을 내려놓고 국민의미래에 입당절차를 시작한다"며 "관련 서류 등을 제출하고 심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월 입당한 직후부터 새로 출범한 디지털정당위원장을 맡아왔다. 같은 해 11월엔 김기현 당시 대표 특별보좌역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번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공천은 신청하지 않았다.

그는 "원래 하태경 의원의 지역구였던 부산 해운대갑에서 정치를 하고 싶었는데 여러 모로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해운대구청 산하 해운대문화놀이센터 센터장을 맡는 등 해운대에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전북 남원 출신인 김 위원장은 과거 KBS2 개그콘서트의 감수성 코너에서 내시 역할을 맡아 얼굴을 알리면서 내시 전문 개그맨으로 유명해졌다.

이후 정치로 관심을 돌려 2017년 새누리당 부산시당 혁신위원을 지냈다. 2020년 3월 유튜브를 개설, 초반엔 역사를 주제로 다루다가 점차 정치유튜브에 뛰어들었다. 그는 국회에 입성하면 문화예술계 기득권 카르텔 타파와 공영방송의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호남에서 태어나 교육받고 자랐고, 대학로 극단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초강성 언론노조 PD님 밑에서 연기하면서도 진실은 늘 명확했고 선동은 늘 의아했다"며 "실익을 위해 좌클릭하지 않고 미움을 감내하며 미운오리새끼의 시간이 30여년 흘렀다"고 했다.

이어 "이제라도 제 인생에 백조의 시간이 찾아와준다면, 무거운 기득권과 함께 가라앉은 공공예술과 국민과 전쟁하는 공영방송부터 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서인영, 결혼 1년만 파경…"남편에게 귀책 사유" 소송 제기
"재혼했지만, 전남편과 재결합 고민"…55세 여성의 황당 고백
김대호, 5년 만난 여친에 잠수이별 통보…"인신공격에 맥 풀려"
김호중 건강상태 심각…"못 걸을 수도, 당장 수술해야" 무슨 일
윤진이, 여의도 금융맨 남편 공개…"다니엘 헤니? 결혼하니 반전"
네이버 치지직 결국 일냈다…3개월만에 아프리카TV 제치고 1위
"카리나, 열애 사과해" 트럭 시위 등장…SM 주가는 연일 하락세
미친 랠리 비트코인 9000만원 돌파…"33% 떨어질 것" 경고 나왔다
"제사 도와달라" 말에 반찬통 던진 시누이…"남편, 저보고 사과하래요"
김태원 "집안이 온통 피, 죽었을 수도"…위암→패혈증 투병 고백
"완전 부양 성공, 새 초전도체 맞다" 영상 공개했지만…학계 반응은
"나도 써볼래" 화장품 사려 다이소 오픈런까지…대박 난 이 회사
故 송해에 "동생"…계단도 척척 100세 노인, 신분 세탁한 60세였다[뉴스속오늘]
경찰·소방 "목숨 담보 직업 탓 질환 많아…범위 확대 기대"
"배우들 뭐 먹고 사냐, 알바하냐"…고우리, 작품 공백 고충 토로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