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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낙태부터 존엄사까지 국민 체감하는 논쟁 직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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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3-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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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낙태권…양측 주장 모두 일리"

이준석 quot;낙태부터 존엄사까지 국민 체감하는 논쟁 직면할 것quot;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3.04. sccho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한은진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6일 "낙태 문제부터 존엄사 문제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진짜 논쟁에 직면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최근에 새로운 개혁을 다루는 정치가 프랑스에서 태동하고 있다고 알고 있다"며 "프랑스에서 헌법 개정을 하면서 마크롱 대통령은 헌법 34조의 도입를 통해서 낙태권에 대한 부분을 헌법에 집어넣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문제는 굉장히 논쟁적이지만 결국 대한민국에서 언젠가는 이루어져야 되는 논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프랑스 헌법 34조에는 여성이 자발적으로 임신을 중단할 수 있는 자유가 보장되는 조건을 법으로 정한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여성의 자기결정권이라고 부르면서 찬성하는 분도 있고 태아의 생명권을 침해한다는 생각에 반대하는 분도 있다"며 "양측의 주장 모두가 일리가 있고 우리나라도 언젠가는 거쳐나가야 될 논쟁"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정치권에서 이런 문제들을 활발히 다뤘으면 좋겠다"며 "개혁신당은 국회의 다수의석을 확보하게 되면 이런 문제를 자유롭게 다루는 정당이 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낙태 문제부터 존엄사 문제까지. 통일 교육, 성인지 교육 등 국가가 국민의 사상적 자유를 침해하는 제도, 문화 콘텐츠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검열 등 국민께서 체감하는 진짜 논쟁에 직면하겠다"며 "그게 양당의 극한 대립을 넘어서 개혁신당이라는 정치 집단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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