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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홍석준·유경준, 컷오프 이의제기…"시스템공천 원칙 깨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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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3-0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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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갑 유영하·강남병 고동진 공천에 반발…안병길도 문제제기

與 홍석준·유경준, 컷오프 이의제기…컷오프 홍석준, "이의신청하겠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이 6일 국회 소통관에서 당의 컷오프공천배제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홍 의원은 "당 공관위의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이의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2024.3.6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이 4·10 총선 후보자 공천 과정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된 지역 현역 의원들의 이의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

당이 대구 달서갑에 박근혜 전 대통령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를 단수 공천하면서 컷오프된 지역 현역 홍석준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금까지 잘해온 공정한 시스템공천 대원칙이 깨졌다"며 당의 결정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지난 4년 동안 활발한 대언론 활동을 벌이고 당내 다양한 특위에서 활약하는 동시에, 지역 책임당원 수도 크게 늘렸다고 주장하며 "그래서 더더욱 공관위의 유영하 변호사 단수 추천 의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영하 변호사 단수추천 의결이 큰 오점으로 작용해 국민의 신뢰와 믿음을 잃어버려 제22대 총선의 악재가 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우려스럽다"고도 했다.

PCM20230105000127001_P2.jpg유경준 국민의힘 의원
[유경준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 강남병에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의 우선 추천전략 공천으로 컷오프된 지역 현역 유경준 의원도 이날 당사를 찾아 이의신청서를 제출했다.

유 의원은 신청서에서 "시스템공천을 자부했던 공천관리위원회의 정량적 지표에 근거하지 않은 의사결정에 유감을 표한다"며 다른 경쟁자들에 비해 유 의원의 당내 경쟁력 조사 결과가 높았다는 언론 보도의 사실관계를 확인해달라고 요구했다.

유 의원은 또 "강남구민 입장에서는 매번 반복되는 전략공천으로 인한 의정활동의 연속성 단절, 당협위원장의 당협 장악력 부족이라는 피로도가 상당한 것 또한 사실"이라며 "두 번의 총선에서 갑, 을, 병 선거구 모두 국회의원이 교체될 경우 그 피해는 결국 강남구민 뿐만 아니라 공정과 상식에 어긋난 공천으로 국민의힘에 대한 유권자의 불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경선 방침이 발표된 부산 서구·동구에서 컷오프된 지역 현역 안병길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결정을 번복할리 만무하니 별도의 이의신청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저의 공천배제에 대한 공관위의 결정에 아무런 흠결이 없는 것인지, 정치적 파장이 우려되어 배제되었다는 논리가 당에서 표방한 시스템 공천에 있는 기준인지 비대위에서 결론을 내달라"고 호소했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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