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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고…" 尹, 현역 꺾고 공천된 장예찬에 전화해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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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4회 작성일 24-03-0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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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 연합뉴스

국민의힘 장예찬 전 최고위원. 연합뉴스

부산 수영구에서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장예찬 전 청년 최고위원이 경선 승리 후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고생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은 6일 유튜브 시사 라이브 채널 ‘경향티비-구교형의 정치 비상구’에 출연해 ‘수영구 후보가 됐는데 혹시 대통령이 전화를 줬느냐’는 질문에 이처럼 답변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달 28일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결과 부산 수영구에서 현역인 전봉민 의원을 상대로 승리해 국민의힘 후보가 됐다.

장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도 전화를 줬고, 오세훈 서울시장이나 또 박형준 부산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모두 축하 메시지를 줬다”고 덧붙였다.

장 전 최고위원은 아울러 국민의힘 탈당 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행보에 대해서는 “많이 비판도 하고 날 선 설전도 많이 벌였는데 지금은 응원하고 격려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개혁신당 지지율이 하락한 이유로 ‘이낙연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 측과의 합당 시도’를 꼽기도 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이 전 대표를 추종하는 세력에 분화가 일어났고 결과적으로 안티 팬이 늘었다”고 장 전 최고위원은 평가했다.

그는 “합당도 그렇고 이를 철회하는 과정에서 지지자들에게 낸 메시지나 이런 모습도 그렇고 유능한 줄 알았는데 거대 정당 울타리 밖으로 벗어나니 능력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 만큼은 아니네’라고 하게 되면서 예쁘게 봐줬던 기본적인 사회성 부족 문제나 예의 없음 문제도 도드라졌다”고 지적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개혁신당 공천관리위원장으로 부임한 데 대해서는 “2선에서 조언을 해주시는 역할로 머무는 게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 아쉬움이 있다”고 밝혔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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