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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후보께" "국민의힘에도"…이재명, 두 번 사과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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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03-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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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3.6/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공천 과정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정우택 국회부의장5선·충북 청주상당의 사례를 잘못 언급한 것과 관련, 두 번째 사과문을 SNS소셜미디어에 올렸다. 국민의힘에서 정 부의장만이 아니라 당에도 사과할 것을 요구하자 이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 대표는 지난 6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에도 사과드립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게시글에 "정우택 후보님에 대한 국민의힘 경선에 의한 공천을 단수공천으로 착각해 발언한 것에 대해 정중한 사과의 말씀을 드렸다"며 "이에 국민의힘은 정 후보만이 아니라 국민의힘 당에도 사과할 것과 재발방지를 요구하셨다"고 썼다.

이어 "경선에 의한 공천을 단수추천으로 착각해 발언한 것은 저의 과실이 분명하므로 국민의힘에 정중히 사과드린다"며 "향후 발언에 있어 정확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정우택 후보님과 국민의힘에 사과말씀을 드린다"며 글을 맺었다.

이 대표는 같은 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우택 후보가 단수 추천을 받으셨던데 폐쇄회로CCTV 영상에 돈봉투 주고 받는 장면이 그대로 찍히지 않았느냐"며 "심사 대상조차도 되지 못할 돈 봉투 후보를 뻔뻔하게 단수추천하는 것이 국민의힘의 공천"이라고 말했다.
실제 정 부의장은 단수 추천이 아닌 윤갑근 전 고검장과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됐다.

뒤늦게 사실관계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님께 사과드립니다"며 "정 후보께서 경선을 거쳐 후보가 된 것을 모르고 단수로 공천받으신 것으로 잘못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자 국민의힘은 장동혁 사무총장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이재명 대표가 허위 사실로 비방한 대상은 국민의힘과 국민의힘 시스템 공천이므로, 국민의힘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한다"고 맞받았다.

한편 정 부의장은 서울영등포경찰서에 이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정 부의장 측은 "경선을 통해 청주시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청주 상당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된 정 후보에 대해 단수 추천 받았다는 왜곡된 사실을 공표해 국민의힘과 본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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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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