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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요한 "김경진, 혁신위 만들면서 0순위로 찾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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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09 13:22 조회 3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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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원회 제12차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2.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서울 동대문을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한 김경진 전 의원의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경진 전 의원은 9일 오전 11시에 동대문을 지역구 소재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했다.

인 전 위원장은 "저는 정치인이 아니다. 의사고 전라도 순천 촌놈"이라며 "오늘 여기 온 것은 정치적인 목적이 아니고 김경진이라는 사람에 대해 한 말씀 드리러 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혁신위를 만들면서 0순위로 김경진을 찾았다"면서 "김경진 예비후보는 중도, 통합, 실용 모두를 다 포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이 어려운 동대문에 김경진이 와서 구체적 계획을 갖고 어떻게 할 것인지, 어떻게 더 잘 사는 동네로 만들 건지 이걸 반드시 해내리라고 본다"고 자신했다.

인 전 위원장은 개소식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제안을 받았는가라는 질문을 받고 "김 전 의원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온 것"이라며 "다른 내용은 적절치 않다"고 답변했다.

취재진은 선출직을 안 맡겠다고 했는데 입장이 바뀐 이유가 있는지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비례대표 신청 결심하게 된 계기가 있는가 등을 물었지만 인 전 위원장은 답하지 않았다.

인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후보 신청 마감일인 이날 공천을 신청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인 전 위원장에 국민의미래 선대위원장 역할을 맡길지에 대해 아직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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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김경진 국민의힘 혁신위 대변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제8차 혁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11.17/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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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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