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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이언주, 경선서 친명 이헌욱 꺾고 본선행…문석균은 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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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09 20:39 조회 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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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이언주 전 의원이 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경기 용인정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경선에서 이재명 대표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을 꺾고 본선행을 확정했다.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은 민주당 영입인재 1호인 박지혜 변호사에게 패배했다.

강민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네 곳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1등을 차지한 후보는 △박지혜경기 의정부갑 △이재강경기 의정부을 △이언주경기 용인정 △송재봉충북 청주청원 등이다.

이탄희 의원이 불출마해 전략 지역구로 지정된 경기 용인정에선 이언주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시절 측근인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박성민 전 청와대 청년비서관과의 3인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 전 의원은 2012년 민주통합당현 민주당에 입당한 후 19대 총선에서 경기 광명을로 출마해 재선했다. 이후 2017년 민주당을 탈당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 바른미래당을 거쳐 2020년에는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입당했으나 올해 초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후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외연 확장을 이유로 이 전 의원에게 직접 복당을 권유했다. 이 전 의원의 입당 후 민주당은 이 전 의원을 경기 용인정의 전략경선 후보로 결정했다.

이날 경선 결과 오영환 의원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된 경기 의정부갑에선 민주당 영입인재 1호 박지혜 변호사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 김대중재단 의정부지회장을 꺾고 1등을 차지했다.

김민철 민주당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된 경기 의정부을은 원외 친명계 인사 간 경쟁으로 눈길을 끌었다. 경기 의정부을은 권혁기 당대표 정무기획실장과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임근재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 간 3파전으로 치러졌다. 이재강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평화부지사였으며 임근재 후보는 이재명 대선캠프에서 활동했다. 결국 이재강 후보가 두 후보를 꺾고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변재일 의원이 공천배제된 충북 청주청원에선 송재봉 문재인 정부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민주당 영입인재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꺾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인천 부평구을 △경기 광명시을 △경기 용인시갑 △충북 청주시서원구 등 네 곳의 전략경선 지역구와 청년전략지구인 서울 서대문갑의 경선결과가 발표된다. 또한 전략지역분야의 비례대표대구, 경북 개표결과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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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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