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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비례 530명 출사표…의원 꿔주기 나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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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10 19:34 조회 3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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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인요한 등 530명 공천 신청

與, 김예지 등 현역의원 이적 속도 예고

더민주연합도 국민후보 최종 4명 선출

의원 꿔주기 등 ‘정치 꼼수’ 속출할 듯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4·10 총선 비례대표 공천에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을 비롯해 총선용 영입인재 다수가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을 정하며 지역구 공천 과정에서 소외된 청년·여성·노동계 및 호남 출신 인사들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또 국민의미래 정당 기호 ‘4번’을 확보하기 위해 현역 의원 꿔주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미래 비례 530명 출사표…의원 꿔주기 나설 듯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의미래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모습. 뉴시스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비례대표 공천 신청을 받은 결과, 남성 331명62.5%·여성 199명37.5%이 신청했다. 올림픽 ‘사격제왕’ 진종오 대한체육회 이사, ‘탈북 공학도‘ 박충권 현대제철 책임연구원, ‘외교 전문가‘ 김건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 영입인재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또 윤석열 정부 초대 사회수석을 지내며 현 정부 사회정책 틀을 짠 안상훈 전 수석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의료계 파업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의사 출신 한지아 비상대책위원과 비대면진료플랫폼 업계 선두 ‘닥터나우’ 창업자 장지호 전 닥터나우 이사도 도전한다.

앞서 한동훈 위원장이 호남을 향한 ‘외연 확장’과 청년·여성에 대한 배려를 공언한 만큼, 비례 공천에서는 ‘현역 불패’ 지적을 받은 지역구 공천보다 다양성이 강조될 예정이다. 특히 ‘호남 토박이’로 인지도가 높은 인 전 위원장의 경우, 당선권 내 순번 배치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현역 의원을 이적시키는 작업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비례 후보를 내지 않는 상황에서 국민의미래가 비례 투표용지 위치를 국민의힘 지역구 투표용지 위치와 마찬가지로 두 번째 칸에 맞추려면 정당 기호 4번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국민의미래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야권비례연합정당 ‘더불어민주연합’보다는 적고, 녹색정의당6석보다는 많은 의석수를 확보해야 한다. 김예지 비대위원과 김근태, 김은희 의원 등 비례대표 의원들과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적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영덕, 백승아 더불어민주연합 공동대표를 접견하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계열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회도 이날 국민후보 선출을 위한 최종 오디션을 갖고 여성 2명과 남성 2명 등 총 4명의 후보를 선출했다. 국민후보는 민주당, 진보당, 새진보연합이 추천하는 후보자 외에 시민사회가 오디션 형태로 선발한다. 이들은 더불어민주연합 검증 절차를 통해 최종 추천 여부가 정해진다.

더불어민주연합은 이후 11일까지 각 정당 및 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은 후보자의 서류를 접수한다. 접수한 서류를 토대로 14일까지 후보자와 순위를 확정해 4·10 총선에 나설 진용을 갖출 예정이다. 더불어민주연합 공관위는 최고위원회에서 겸임하기로 했으며, 최고위는 윤영덕·백승아 공동대표, 정을호 사무총장을 비롯해 8명으로 구성됐다.

윤 대표는 목표 의석을 20석으로 잡고 있으나, 조국혁신당이 선전하면서 야권 표가 분산되면 목표를 달성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윤 대표는 이날 통화에서 “조국혁신당이시대적 과제, 역사적 책무에는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김나현·최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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