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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이준석·안철수 살아돌아올까…거물급 출마지역 판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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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회 작성일 24-03-1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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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물급 출마지 판세는
새미래 이낙연, 광산을로
이준석은 화성을서 승부수
이재명에 원희룡 거센 도전
서초을·양산을도 관심


이낙연·이준석·안철수 살아돌아올까…거물급 출마지역 판세는


당 지도부 등 거물급 인사들이 출마하는 지역구는 단순히 의석수 하나를 넘어 총선 전체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충지다. 각 당들이 당 대표 등이 출마하는 지역구에서 필승 전략을 준비하는 이유다. 22대 총선에서도 각 당 대표들은 지역구 출마를 통해 최전선에서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10일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총선 필승결의대회를 열고 “광주 시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들은 결과, 광주 광산을에 출마하기로 했다”며 “광산을에서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세력 재건을 주민들께 호소드리겠다”고 말했다.

광주 광산을은 광주 현역의원 중 유일하게 경선을 통과한 친이재명계 민형배 의원의 지역구다. 이낙연 대표의 측근 박시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출마를 준비하던 지역구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누가 민주당의 적통인가를 두고 민 의원과 광주판 ‘명낙대전’을 벌이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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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제3지대 인사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경기 화성을을 승부처로 택했다. 민주당에서는 이 지역구에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을 전략공천했다. 국민의힘에서는 영입인재인 한정민 삼성전자 연구원이 나선다. 인지도가 최대 강점인 이준석 대표가 기업인 출신인 두 정치신인과 맞붙게 된 것이다.

화성을은 대표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만큼 이 대표에게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이 대표는 양당 구도를 파고들어 실리를 중시하는 젊은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전략이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인천 계양을에서 국민의힘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의 도전을 받고 있다. 이른바 ‘명룡대전’이다. 거물급 인사들이 맞붙으면서 미니대선급 총선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계양을은 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되는데다 이 대표의 인지도 등을 고려했을때 이 대표의 승리를 점치는 목소리가 많다. 하지만 축구선수 출신 이천수씨와 함께 지역을 파고드는 원 전 장관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 대표와 원 전 장관이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들도 나오고 있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일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중 45%는 이 대표, 41%는 원 전 장관을 선택했다. 해당 조사는 지난 7일 계양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포인트로 오차범위 내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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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친노’친노무현계 적자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이 격돌하는 경기 성남분당갑도 빅매치 중 하나다.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지만 이 전 사무총장은 인물론으로 이를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서울 서초을에서는 지역구를 옮긴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가 맞붙는다. 국민의힘 영입인재인 신 전 앵커가 3선 거물급 야당 인사를 상대하게 됐다. 서초을은 전통적인 강남3구 국민의힘 우세 지역이다. 하지만 일찌감치 출마를 선언하고 지역구를 닦아온 홍 원내대표를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남 지역 거물 정치인인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과 김두관 민주당 의원의 맞대결도 이목을 끈다. 경남도지사 선후배 사이인 두 의원은 경남 양산을에서 대결을 펼친다. 두 후보 모두 여야 잠룡으로 평가받는 만큼 이번 ‘빅매치’의 승자는 차기 대권주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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