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증원 결정 1년 연기를"…복지부 "의료개혁 못 늦춰"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서울의대 "증원 결정 1년 연기를"…복지부 "의료개혁 못 늦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회 작성일 24-03-12 15:16

본문

뉴스 기사
방재승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대 증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방 위원장은 “의료계의 대립이 환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정부·의협·여야·국민이 참여하는 대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2024.03.12 이덕훈 기자

방재승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의대 증원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방 위원장은 “의료계의 대립이 환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며 정부·의협·여야·국민이 참여하는 대화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2024.03.12 이덕훈 기자

보건복지부는 12일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늦추는 내용’의 중재안에 대해 거절 의사를 밝혔다.

복지부는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더 늦추기 어려운 사안”이라며 “특히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의료 수요를 감안할 때 증원 시기를 1년 늦추면 그 피해는 훨씬 커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필수의료 부족으로 인한 국민들의 고통을 생각할 때 정부가 선택할 수 있는 대안이 아니다”고 했다.

앞서 방재승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해외 공신력 있는 제3자 기관에 분석을 의뢰해 이를 근거로 의사 증원 문제를 1년 후 결정해야 한다”며 ‘현 의료 사태 해결을 위한 제안서’를 발표했다.



[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오유진 기자 oujini@chosu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61
어제
1,148
최대
2,563
전체
372,94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