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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찾은 한동훈 "욕만 쏟은 이재명, 시민 삶 개선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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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12 17:10 조회 3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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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한동훈 ‘이적 2호’ 김영주 현장 지원
“여당 집행력으로 경부선 지하화 보증”
영등포갑 김영주 vs. 채현일 격전
당적 변경 ‘지지 손실’ 최소화 관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험지인 서울 영등포를 찾아 ‘경부선 지하화’ 공약을 정치적으로 보증하며 김영주영등포갑 의원과 박용찬영등포을 전 당협위원장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영등포의 철도 지하화는 다양한 정치 세력이 약속을 해 왔지만 이뤄지지 않았다. 모든 정치 세력이 해 왔던 약속이지만 우리는 우리가 가진 집행력으로 이를 실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부선 지하화는 여당이 전국 곳곳에서 내건 철도 지하화 공약의 한 축이다. 영등포구에서는 지하철 1호선의 대방역∼신도림역 구간3.4㎞이 지하화 사업 대상으로 거론된다.한 위원장은 지난 5일 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인 채현일 전 구청장을 지지하기 위한 이재명 대표의 유세 방문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이 대표가 여기에 와서 욕만 쏟아 놓고 갔는데 그것으로는 영등포시민의 삶을 개선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당시 이 대표는 영등포역 긴급 기자회견에서 컷오프공천 배제에 불복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김 의원을 겨냥해 “평가가 부당해 탈당해서 상대방 당으로 갔다는 그분”이라고 칭한 뒤 당내 경선을 했더라도 채 전 구청장의 상대가 안 됐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한 위원장은 이날 영등포타임스퀘어 거리 인사에서 “저는 김 의원을 국민의힘으로 모시려 단 한마디만 했다”며 “상식적인 정치,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하겠다고 말하고 20일을 기다렸다”고 했다. 이어 당적을 바꾼 김 의원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한 뒤, 김 의원의 공약에 주목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한 위원장은 “나머지 싸움은 제가 알아서 하겠다.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갑은 김 의원이 민주당 소속으로 총선에서 내리 세 번 이긴 민주당의 ‘텃밭’이다. 한 위원장이 직접 영입한 김 의원이 이적으로 인한 지지 손실을 최소화하느냐가 관건이다.

손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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