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 위한 일하는 사람 언행…정밀하게 봐야" > 정치기사 | politics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위원장은 대구 중남구 공천 받은 도태우 변호사의 5·18 민주화 운동 폄훼 발언 재검토 지시에 대해 엄밀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어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출근길에 만난 기자들에게 "과거 언행보다 현재와 미래 언행이 더 중요하다"면서도 "국민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면 좀 더 정밀하게 언행을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공관위 회의에서 도 변호사 발언을 두고 도덕성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한 위원장이 광주를 방문하는 오는 15일 전으로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은총 grace86@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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