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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 20% 벽 못 넘은 송갑석…3선 친문 도종환까지 비명계 전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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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4회 작성일 24-03-1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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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송갑석·도종환 의원이 친명친이재명계에 패배하며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송 의원까지 패하면서 광주의 8개 지역구에서 모두 친명계 후보가 나서게 됐고 현역 의원 평가 하위 20% 이하에 속해 감산을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비명계 현역 의원 5명은 모두 떨어졌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서울·경기·전남·충북 8개 지역구에 대한 7·8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광주 서구갑에서 재선 송갑석 의원은 친명계 조인철 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에게 졌다. 조 전 시장의 후원회장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멘토인 이한주 전 경기연구원장이다. 앞서 평가 하위 20%에 속해 경선 득표수에서 20%를 감산받은 게 송 의원의 패인으로 꼽힌다. 송 의원 외 김한정·박광온·박용진·윤영찬 등 하위 20%에 속했다고 밝혔던 비명계 의원들도 앞선 경선에서 모두 졌다.

또 조 전 시장의 승리로 광주에서는 양부남서구을 당 법률위원회 공동위원장, 정진욱동·남구갑 당대표 정무특보, 안도걸동·남구을 전 기획재정부 차관, 정준호북구갑 변호사, 전진숙북구을 전 청와대 행정관, 박균택광산갑 당대표 법률특보, 민형배광산을 의원 등 친명계 인사들이 모두 본선에 올랐다.충북 청주흥덕에서는 친문친문재인계 3선인 도종환 의원이 친명계인 이연희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맞붙었지만 패했다.

이 외 서울 중·성동을에서는 초선 박성준 의원이 정호준 전 의원을 꺾었고, 전남 목포에서 초선 김원이 의원이 배종호 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과 경선을 벌여 승리했다. 반면 비명계 이용우 의원은 경기 고양정에서 김영환 전 경기도의원에게 졌다. 비명계인 재선 김승남 의원도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에게 패했다. 원외 인사끼리 맞붙은 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을 경선에서는 전성 지역위원장이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을 꺾었다.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에선 손훈모 변호사가 김문수 당대표 특별보좌역을 이겼다.

거대 양당의 대진표도 추가로 확정됐다. 조인철 대 하헌식 전 당협위원장광주 서구갑, 이연희 대 김동원 전 동아일보 기자충북 청주흥덕, 김영환 대 김용태 전 의원경기 고양정, 김원이 대 윤선웅 전 당협위원장전남 목포, 문금주 대 김형주 전 열린민주당 광주시당 회계책임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손훈모 대 김형석 전 통일부 차관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등이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3톱으로 ‘통합형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임종석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선대위 합류를 고사했다.

이범수·하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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