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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섭 검사 처남댁 강미정 아나, 조국과 손잡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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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13 09:05 조회 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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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영입 인재 발표·입당 기자회견서 발언

“검찰이 아닌 국민은 언제까지 ‘입틀막’ 당해야 하나”


이정섭 검사 처남댁 강미정 아나, 조국과 손잡은 이유
조국혁신당 영입 인재 발표 기자회견서 조국 당 대표오른쪽와 강미정 아나운서. 뉴시스

이정섭 대전고검 검사전 수원지검 2차장검사의 ‘처남댁’으로 알려진 강미정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조국혁신당에 입당했다. 앞서 강 아나운서는 남편의 마약 투약 의혹을 폭로하며, 남편의 매형인 이 검사가 영향력을 행사해 경찰 수사를 무마시켰다고 주장해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2일 오전 영입 인재 발표·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 초대 중소벤처부 장관을 지낸 홍종학 전 장관,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국내외 교수·연구자 시국선언을 주도한 김동규 동명대 교수, 그리고 강 아나운서의 입당을 발표했다.

조 대표는 강 아나운서를 향해 “자신의 이름보다는 이정섭 검사의 처남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검찰 개혁을 바라고, 정의를 위해 목소리를 내는 데 용기를 가졌다”고 소개했다.

강 아나운서는 남편의 마약 투약 및 경찰 수사 무마 의혹을 제기하며 그 배경에 이정섭 검사가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의심된다는 취지의 주장을 해왔다.

이어 현직 검사들에 대한 골프장 무상 제공, 가사도우미·사기업 직원 등의 범죄기록 사적 조회, 위장전입 의혹 등을 추가 폭로하기도 했다.

강 아나운서는 이날 입당 인사말에서 “이정섭 검사의 처남댁으로 살았던 저는 무도한 검찰 폭력의 생생한 목격자였고, 현재는 피해자”라며 “하지만 지금부터 강미정이란 이름으로 살고자 한다. 저의 이름을 되찾겠다”고 했다.

이어 “저의 개인 명예 회복을 위함이 아니다. 삶이 짓밟히고 유린당한 이들과 함께 나아가고자 함이다. 검찰 독재 정권으로 삶이 무너진 이들을 보았다”라며 이태원 참사와 해병대 채상병 순직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검찰이 아닌 국민은 언제까지 ‘입틀막’ 당해야 하며, 진실을 가리는 ‘좌파 빨갱이’ 프레임은 언제 사라지나”라고 물었다.

이어 “진실을 밝히니 시련이 닥친다. 하지만 저는 이 가슴 찢기는 시련의 시간을 분노로만 남기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 아나운서는 “입을 틀어막힌 이들의 절규와 신음에 귀 기울여 그들의 작은 소리를 커다랗게 증폭시키려고 한다”면서 “검찰개혁을 위한 쇄빙선, 망치함이 되겠다는 조국혁신당의 선언에 저도 용기백배해 함께 노를 저어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홍 전 장관은 “정권이 바뀌고 나서 중소기업·벤처기업 자영업자가 대단히 힘들다. 부자와 대기업을 위해서 감세를 하면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자영업자를 위한 예산을 줄이다니 저로서는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국가 Ramp;D 예산까지 줄여서 미래까지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동규 교수는 “윤석열 정권 조기종식에 동참하기 위해 입당했다”면서 “이 정권은 불통정권, 무능정권, 폭압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나라 안의 모든 비판적 목소리를 입틀막하려는 시도가 자행되고 있다. KBS와 EBS 등의 공영방송 시스템이 파괴 일로를 걷고 있다”면서 “조국혁신당은 검찰 독재를 조기 종식시킬 초강력 무기다. 나라의 미래를 완전히 혁신할 것이다. 이것이 제가 조국 혁신당에 입당한 이유”라고 밝혔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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