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권역응급의료센터 경증환자 27%…분산 사업 실시"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속보] 정부 "권역응급의료센터 경증환자 27%…분산 사업 실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회 작성일 24-03-15 08:39

본문

뉴스 기사
“의대 교수들 집단 행동, 국민이 이해할 수 없을 것”

지난 11일 오전 전공의 집단 행동이 4주째 접어든 가운데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김동환 기자

지난 11일 오전 전공의 집단 행동이 4주째 접어든 가운데 경남 양산시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응급실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김동환 기자

정부는 15일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오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증·비응급 환자 비율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27%에 이르고 있다”며 “이에 정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경증환자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신속히 안내해 적합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중증도 분류 인력에 대한 정책 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형병원 응급실의 과밀화를 낮춰 중증 응급환자가 대형병원에서 적시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집단 사직 의사를 밝힌 의대 교수들에게는 “전공의와 의대생을 병원과 학교로 돌아오도록 설득해야 할 교수님들이 환자를 떠나 집단행동을 하는 것을 국민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며 “진심으로 전공의와 학생들을 걱정한다면 환자 곁으로, 배움의 장소로 돌아오도록 설득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정해민 기자 at_ham@chosu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338
어제
1,450
최대
2,563
전체
391,2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