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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재명, 野의 가장 큰 리스크…저질언어, 양문석 질문엔 동문서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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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16 13:32 조회 2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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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quot;이재명, 野의 가장 큰 리스크…저질언어, 양문석 질문엔 동문서답quot;
15일 오전 울산 남구 수암시장을 방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국민의힘은 1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과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과 룸살롱 향응 문제로 논란이 된 양문석경기 안산갑 민주당 후보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재차 촉구했다.

박정하 중앙선대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양 후보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 대표가 동문서답한 것은 참 무책임한 행동”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양 후보에 대한 이 대표의 의중이 궁금하다”며 “그래서 양 후보의 룸살롱 향응 접대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꼬집었다.

이 대표는 전날 울산 수암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양 후보가 노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했다는 보도에 대해 취재진의 질문을 받자 “여러분 반갑다. 긴 시간 함께 해줘서 고맙다. 울산 시민 여러분들이 잊지 말고 행동해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폭정을 멈춰달라”고 답했다.

양 후보는 언론연대 사무총장 시절인 지난 2008년 5월13일 미디어스에 기고한 ‘이명박과 노무현은 유사불량품’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노 전 대통령을 불량품에 비유했다.

박 단장은 또, 이 대표의 ‘살 만하다, 견딜 만하다 싶으면 가서 열심히 2번국민의힘을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라’ 등의 발언을 겨냥해 “민주당의 가장 큰 총선 리스크는 이재명”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이 대표가 ‘2찍’ 막말 비하 발언에 사과한 지 6일 만에 ‘2번을 찍든지 집에서 쉬어라’라고 했다”며 “처음부터 사과에 진정성은 없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단장은 “자신을 지지하면 소중한 한 표를 가진 유권자이고 상대편을 지지하면 투표할 가치조차 없는 표라는 저급한 인식”이라며 “국민 통합을 말하던 이 대표와 ‘2찍’ 이 대표는 다른 사람이냐”고 비판했다.

박 단장은 “이 대표는 연일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지만, 민주당에 가장 큰 리스크는 ‘이재명’이 되어가고 있다”며 “저질 언어는 유권자들을 향한 폭력이다. 현명한 국민이 차분히 현실을 살피고 있다”고 강조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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