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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40% vs 이재명 48%…윤희숙·전현희 39% 동률 [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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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18 08:35 조회 4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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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왼쪽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뉴스1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원희룡왼쪽 국민의힘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뉴스1

4.10 총선을 앞두고 5대 격전지 조사 결과, 서울 중-성동갑, 인천 계양을, 경남 양산을 등 3곳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고, 충남 예산-홍성과 경기 수원병은 오차범위 밖이었지만 격차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한국갤럽에 의뢰해 11일부터 14일까지 주요 지역구 5곳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여명을 상대로 국회의원 후보들 간의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명룡대전’이라 불리는 최대 격전지 인천 계양을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8%,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40%의 오차범위±4.4% 내 격차를 보였다. 경남지사 출신이 맞붙은 경남 양산을에서는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가 45%, 김두관 민주당 후보가 41%로 접전이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의 컷오프로 한때 ‘문·명文·明 갈등’이 불거졌던 서울 중-성동갑에서는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와 전현희 민주당 후보가 각각 39%로 동률이었다.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출신과 전직 충남지사가 맞대결을 벌이는 충남 홍성-예산에서는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가 46%로 양승조 민주당 후보37%에게 오차범위 밖 앞섰다. 전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친명계 현역 의원이 맞붙은 경기 수원병에서는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가 35%로 김영진 민주당 후보44%에게 오차범위 밖 뒤졌다.

여당과 범야권의 의석 차지 전망에 대한 질문에는 중-성동갑에서 여당이 40%, 범야권이 43%, 계양을에서는 여당 40%, 범야권 47%, 수원병에서는 여당 37%, 범야권 44%로 범야권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반면 양산을에서는 여당이 45%, 범야권이 37%로 여당이 오차 범위 내 우위를 보였고, 홍성-예산에서는 여당 49%, 범야권 33%로 여당이 크게 앞섰다.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에 대한 질문에서는 5개 지역구 모두 국민의미래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더불어민주연합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정당·조국혁신당 순으로 지지율이 나타났다. 조국혁신당의 지역별 비례정당 지지율은 중-성동갑과 계양을에서 각각 20%, 수원병과 양산을에서 15%, 홍성-예산에서 12%였다.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성동갑은 13~14일 505명응답률 9.3%, 계양을은 14일 501명응답률 10.5%, 수원병은 13~14일 502명응답률 11.2%, 홍성-예산은 11~12일 501명응답률 14.6%, 양산을은 11~12일 502명응답 11.5%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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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sunse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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