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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언론사 상대로 압력 행사한 적 없다"…황상무 거취 언급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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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03-1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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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기사
황상무 수석 거취 대해선 묵묵부답 대응
"언론사 세무사찰 벌인 적도, 의사도 없다"
"언론 자유와 책임 존중하는 게 국정철학"

대통령실 quot;언론사 상대로 압력 행사한 적 없다quot;…황상무 거취 언급 안 해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대통령실은 18일 "특정 현안과 관련해 언론사 관계자를 상대로 어떤 강압 내지 압력도 행사해 본 적이 없고, 하지도 않을 것"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사건 언급에 대한 사실상 첫 공식 입장 발표다. 다만 이날 입장문에서도 황 수석의 거취에 대해서는 특별한 언급이 없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정부는 과거 정권들과 같이 정보기관을 동원해 언론인을 사찰하거나 국세청을 동원해 언론사 세무사찰을 벌인 적도 없고 그럴 의사나 시스템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의 자유와 언론기관의 책임을 철저하게 존중하는 것이 우리 정부의 국정철학"이라고 강조했다.

MBC 보도에 따르면 황 수석은 지난 14일 MBC 기자를 포함한 대통령실 출입기자들과 점심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군 정보사의 오홍근 기자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 대통령실은 이 보도와 관련해 지금까지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수일을 흘려보낸 상태다.

또 대통령실이 이날 공지에서 거론한 언론인 사찰 세무사찰 등은 MBC에서 보도된 내용이 아니다.

이는 지난 15일 노동자·언론단체들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이 주장한 것으로 이들은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윤석열 정부는 전용기 탑승 불허, 소송, 세무조사,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시도, 방송통심심의위원회의 잇단 중징계로 MBC의 숨통을 조이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 수석의 ‘회칼 테러’ 언급이 농담으로 들리지 않는 이유"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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