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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2번 조국, 1번 박은정 前검사…검찰개혁 앞세운 조국혁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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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19 05:03 조회 3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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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조국혁신당을 이끄는 조국 대표가 18일 비례대표 2번을 받았다. 공직선거법상 여성 후보를 홀수 번호마다 배치해야 하므로 남성 중 맨 앞자리다. 큰 이변이 없는 한 국회 입성이 확정적이다. 비례대표 1번에는 ‘검찰개혁’ 몫인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이 배정됐다. 그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사퇴시키려 ‘찍어내기 감찰’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 해임되자 보복성 징계라고 반발한 바 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6시부터 당원과 국민참여선거인단 13만 6633명 중 10만 7489명78.7%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총 20명의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했다. 조 대표는 소셜미디어SNS에 “저 조국은 국민들과 함께 검찰 독재 정권 조기 종식을 위해 맨 앞에 서서 맨 마지막까지 싸우겠다”며 정권 심판론을 내세웠다.

비례대표 1·2번에 배정된 박 전 감찰담당관과 조 대표에 이어 3~6번에는 이해민 전 구글 시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신장식 당 수석대변인, 김선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등이 자리했다. 7~10번에는 가수 리아본명 김재원, 황운하 의원, 정춘생 전 대통령비서실 여성가족비서관,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관리본부장 등이 배치됐다.

11~13번에는 강경숙 전 국가교육회의 본회의 위원, 서왕진 전 서울연구원 원장, 백선희 서울신학대 교수 등이 추천됐다. 김형연 전 법제처장, 이숙윤 고려대 교수, 정상진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회장, 남지은 문화유산회복재단 연구원, 서용선 전 의정부여중 교사, 양소영 작가, 신상훈 전 경남도의원 등은 14~20번에 자리했다.

최근 조국혁신당의 기세로 보면 10위 안팎에서 당선권이 결정될 전망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26.8%였다. 이는 지난 20대 총선 당시 국민의당의 비례대표 득표율26.7%과 흡사한데 당시 국민의당은 13석을 차지한 바 있다.

또 이번 여론조사에서 조국혁신당의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이끄는 범야권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18%을 오차범위 밖으로 밀어내고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31.1%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개혁신당4.9%, 자유통일당4.2%, 새로운미래4.0%, 녹색정의당2.7% 등의 순이었다. 해당 설문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4.2%였다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한편 이낙연 공동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도 이날 비례대표 후보자 13명의 명단과 순번을 공개했다. 1~3번은 각각 양소영 전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조종묵 전 초대 소방청장, 주찬미 전 육군 중령 등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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