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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을 이재명 51.1% 원희룡 44.8%…6.3%p차, 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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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1회 작성일 24-03-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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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을 이재명 51.1% 원희룡 44.8%…6.3%p차, 오차범위 내 접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4·10 총선 최대 빅매치 지역으로 관심을 모으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차범위 내 박빙 양상을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16~17일 이틀간 인천광역시 계양을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후보 지지율은 이 대표 51.1%, 원 후보 44.8%로 오차범위±4.4% 내인 6.3%%포인트 격차였다.

세대별로는 원 전 장관이 60대와 70대 이상에서 앞섰고, 이 대표는 만 18~29세, 30대, 40대에서 우세했다. 50대에서는 두 후보가 49.2%로 나타났다.

후보 지지율과 별개로 조사한 당선 가능성에 대해 이 대표가 당선될 것이라는 응답이 56%, 원 전 장관 39.6%로, 격차는 16.4%p였다.

계양을 지역에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미래 31.1%, 조국혁신당 26.1%, 더불어민주연합 23.2% 순이었다. 새로운미래와 개혁신당이 각각 3.9%, 녹색정의당은 2.9%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의 48.5%는 더불어민주연합에, 42.9%는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지역구 투표에선 민주당 후보를 밀지만, 비례투표에선 조국혁신당을 미는 교차투표지민비조 성향이 뚜렷했다.

단순 정당 지지도에선 민주당 40.8%, 국민의힘 37.6%로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었다. 개혁신당 4.4%, 새로운미래 4.2%, 녹색정의당과 진보당이 각각 2.1%였다.

이번 총선 프레임과 관련해선 정부·여당 심판론에 공감한다는 응답자가 44.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제1야당 심판론에 공감한다는 응답28.7%보다 15.4% 높은 수치다. 여야 동시심판론에 공감한다는 응답자는 16.2%였다.

2004년 신설된 계양을은 2010년 보궐선거를 제외하곤 7차례 선거에서 민주당이 6차례 승리한 야당 텃밭이다. 민주당 대표를 지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는 계양을에서만 5선을 했다.

이번 조사는 KBC 광주방송과 UPI뉴스가 리서치뷰에 의뢰해 계양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ARS 휴대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8.4%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고.

angela02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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