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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내부서도 비례대표 부글부글…양향자 "결과에 동의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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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3-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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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오늘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발표한 것을 두고도 내부에서 반발이 제기됐습니다.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사진=연합뉴스
개혁신당 최고위원회의 사진=연합뉴스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는 입장을 내고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처음 비례대표 순번을 확인했고 첨단과학기술 인재가 포함되지 않은 결과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최고위 전원 동의 기사는 사실과 다르니 보도에 참고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측근으로 비례대표 공천 명단에 포함되지 못한 김철근 사무총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여기까지다. 김성열 조직사무부총장도 여기까지랍니다"라고 적었습니다.

개혁신당은 오늘 오전 비례대표 후보자 12명의 명단을 발표했는데, 1번에 이주영 전 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응급의학과 교수를, 2번에 천하람 전 개혁신당 최고위원을 배치했습니다. 지역구 출마가 예상됐던 천하람 전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떤 이유에서든 순천에 출마하지 못해 송구하고, 출마를 기다리신 시민분들께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3번에는 문지숙 차의과대학교 바이오공학과 교수, 4번에 곽대중 정치칼럼리스트, 5번에 이제인 전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6번에는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기인 전 경기도의원, 7번에는 정지영 변호사, 8번에는 곽노성 보건교수, 9번에는 황유하 흉부외과 교수, 10번에는 조성주 전 세 번째 권력 공동운영위원장이 확정됐습니다. 11번과 12번에는 정보경 개혁신당 사무부총장과 이재랑 개혁신당 부대변인이 각각 배치됐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공천관리위원회 안을 대승적으로 큰 틀에서 준용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을 내렸다"며 "다소간의 이견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원안대로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제윤 기자jung.jaeyoo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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