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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유시민, 윤석열 겨냥 "미친X" 막말…한동훈엔 "안 맞아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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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21 12:07 조회 3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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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출연중 발언 잇단 논란

예전 방송선 “윤석열, 뇌 불필요”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중 윤석열 대통령을 ‘미친X’라고 지칭하는 발언을 하는가 하면 ‘멍게’에 비유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갈등을 설명하던 도중 한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안 맞아서 그래” 등의 막말도 거침없이 내뱉었다. 정치 현상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농담처럼 곁들였다고 해도, 국가원수인 대통령을 모독하고 희화화했다는 논란이 일 것으로 전망된다.

유 전 이사장은 20일 게시된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서 22대 총선 여론조사 지표와 윤석열 정부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호주대사 발령 논란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지율 여론조사가 좋아서 윤 정부는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판단했을 것”이라며 “하지만 실제로는 높은 것이 아니었다. 대통령 지지율이 28%까지 갔다가 40%까지 나오니까 엄청 높은 것으로 착각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친입을 틀어막으며, 미친놈들인 게 2월에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수치가 잘 나온다고 했을 때도 40% 턱걸이였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제일 낮았을 때 수준”이라며 “진짜 제정신이 아니어도 분수가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의 관계를 두고도 막말성 발언이 나왔다. 유 전 이사장은 윤 대통령과 한 비대위원장이 또다시 갈등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는 질문에 답하면서 “안 맞아서 그래, 지난번에도 대들다가”라고 했다. 사회자가 ‘지식인으로서 구타를 말하는 것이냐’고 다시 묻자 “정치적 구타, 지난번에도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현장에 가서 정치적 구타를 당하고 수그렸잖아, 이번에도 정치적 체벌을 당하지 않을까요”라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지난 2월 14일 방송에서는 패널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대통령실에 안착하니 더 이상 뇌가 필요 없는 것 같다”고 발언했다. 유 전 이사장은 발언 경위를 묻는 문화일보와의 통화를 거절했다.

강한 기자 str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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