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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최대 170석"→ 최재형 "공감이 좀…현재로선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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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3-23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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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quot;국민의힘 최대 170석quot;→ 최재형 quot;공감이 좀…현재로선 어렵다quot;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등록 신청일인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등록을 하고 있다. 2024.3.21/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최재형 국민의힘 서울종로 후보는 상승세로 돌아섰기에 최대 170석까지 얻을 수 있다는 당 일각의 주장에 대해 "공감하기가 조금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최 후보는 22일 밤 MBC라디로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에서 이날 오후 정영환 당공천관리위원장의 170석 발언에 대해 "현재 판세로 봐서는 170석은 힘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소한 다수당 또는 과반 의석을 얻겠다는 그런 의지로 열심히 뛰고 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더 낮은 자세로 국민들에게 다가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석수 전망에 대해선 "민주당이 속으로 웃으면서 겉으로는 몸조심한다 151α라고 하지만 속내는 200석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다"며 민주당이 판세에 자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이에 최 후보는 "선거는 아직 20여 일 가까이 남아 있고 과거 예를 보더라도 그사이에 판세가 뒤집어진 일도 많았다"며 "국민들은 낮은 마음으로 다가가는 정당을 더 선호하실 것"이라는 말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선거운동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 예상 의석수를 묻는 질문에 "153석에 플러스해서 한 170석은 돼야 하지 않나고 생각한다"며 "격전지로 분류되는 한강벨트, 낙동강벨트, 대전 충남 일부, 경기 수원 용인 고양에서 이기면 우리가 승기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고 보라. 이제 1, 2 주 뒤에 다시 상승 곡선을 그어서 치고 올라갈 것"이라며 170석이 목표라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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