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파 875원 옹호 논란 국힘 이수정 "확인해보니 반짝 세일이었다"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尹 대파 875원 옹호 논란 국힘 이수정 "확인해보니 반짝 세일이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2회 작성일 24-03-28 06:08

본문

뉴스 기사
유감 표명

尹 대파 875원 옹호 논란 국힘 이수정
MBC 갈무리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 가격을 말한 것이라고 옹호, 논란을 빚었던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정 후보는 "확인해 보니 반짝 세일이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이 후보는 27일 자신의 SNS에 "반짝 세일 대박 맞네요"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자신이 한 뿌리 발언을 하게 된 경위를 "유튜브 방송에서 관련 보도를 정확히 확인하지 못한 채 사회자의 리드에 따라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종의 해프닝에 불과한 대파 발언만 남고 "3호선, 수원 재정 파탄은 온데간데없다"며 "대파 유감이다"고 했다.

또 이 후보는 "나는 92세 친정어머니와 93세 시아버지의 장까지 본다. 내가 대파 가격을 모를 거라 생각하는 건 그들의 희망 사항일 뿐"이라며 민주당을 겨냥한 뒤 "나는 누구보다 민생에 진심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확인해 보니 반짝 대박 세일이 맞다"며 세일 가격임을 인정한 이 후보는 "앞으로 우리 유권자들의 삶이 대박 나도록 민생을 더욱 살피겠으니 제발 좀 본질에 집중해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며 말꼬리만 잡는 정치는 건전하지 못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장을 보러 간다"며 하루도 빠짐없이 민생 경제를 살피고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이수정 후보는 서울 서초구에 아파트 2채를 보유한 데 대해 출마지와 무관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자 “대전에도 선산이 있고 할머니가 물려주신 집도 있는데, 그러면 저는 대전에 출마를 해야 하나”고 조목조목 맞받아쳤다.

그는 지난 2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이 후보는 총 재산 85억5000만원으로 배우자와 서울 노른자 땅에 아파트 4채와 상가 3채를 갖고 있다. 굳이 이렇게 서울에 부동산을 많이 갖고 계신 분이라면 강남에 출마할 것이지 굳이 경기 수원으로 출마하신 이유가 궁금하다”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제 배우자와 저는 전문직에서 정말 성실하게 25년 이상, 배우자는 거의 한 30년 정도를 근무했다”며 “현재 배우자는 변호사 로펌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있고 그리고는 전주 이씨 종손이라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재산도 많이 있다. 저희 아버님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사시던 집을 주시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재산을 자세히 보면 강남에도 있지만 대전에도 있다. 저희가 대전 사람들이다 보니까 대전에 선산이 있고 할머니가 물려주신 집도 있는데 그럼 저는 대전에 출마해야 하냐”며 “저는 수원지역 사건 사고를 25년 동안 쫓아다닌 사람으로 수원을 잘 알고 있다”고 맞받아쳤다.

아울러 “제 재산과 연관해서는 저는 철저히 지금 현재 살고 있는 집과 재개발을 위해서 30년 동안 가지고 있는 집이 지금 모두 사실은 멸실된 상황”이라며 “제 이름이 2분의 1 올려져 있는 집이 새로 개축이 되는 경우에는 그쪽으로 이사를 가고 현재 살고 있는 집은 지금 매매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제 능력으로 저축을 해 모은 집은 두 채이고 그리고 한 채는 재개발을 위해서 현재 멸실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열심히 노력해 돈 모아, 세금 다 내고 집을 산 게 왜 비난의 대상이 되는지 이해가 된다”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재산을 가지고 비난하는 것은 인신공격에 불과하다”고 김 후보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자 재산신고사항에 따르면 이 후보는 토지와 건물 등을 합해 총 85억5145만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다. 본인 소유 31억9711만원, 배우자 소유 53억5433만원이다. 재산 중 비중이 가장 큰 것은 건물로, 본인과 배우자 공동으로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에 1채19억9300만원, 남부순환로에 1채18억1400만원씩 아파트 2채총 38억700만원를 보유했다. 이 후보는 이외에도 서초구 신반포로에 상가지분 50%를 보유했다.

이 후보 배우자는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지분 33%, 서초구 반포대로 재건축 공사 중 아파트지분 1%, 관악구 남부순환로 상가 2채 등을 추가로 보유 중이라고 신고했다. 토지는 이 후보자의 배우자가 대전 유성구, 서구, 동구, 충남 공주시 등 4곳총 가액 6억7793만원에 임야와 대지를 보유했다고 신고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배달기사 멋대로 커피마셔 지적하자 배차취소” 점주 분통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사춘기 되면 몸 냄새 강해지는 이유

▶ 배우 김규리 “난 정치색 프레임 피해자”

▶ 남고생, 여교사 텀블러에 몰래 체액 넣었다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출근하자마자 자리에서 빵 먹는 직원, 냄새도 나”…사연에 ‘갑론을박’

▶ 혜리 “1년간 집에 박혀 아무것도 안 해, 비울 수 있는 시간 필요”

▶ “‘혼전순결’ 강조했던 남편의 비밀, 이혼 가능할까요?”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40
어제
1,005
최대
2,563
전체
370,50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