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20대 자녀에 30억 주택 증여"…공영운 "노후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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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17일 경기 화성시 동탄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3.17/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이어 이 대표는 공 후보의 증여에 대해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해당 건물은 공 후보가 현대자동차에 재직하던 2017년 구입한 것이며, 구입하자마자 삼표레미콘 부지 이전 협약 체결, 실제 이전이 이뤄졌다"며 "현대차 관계자로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라는 의심도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은퇴 목적으로 샀다며 내놓은 해명을 보니 의혹이 눈덩이처럼 불어날 조짐"이라며 "공 후보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면밀히 해명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공 후보는 회사 퇴직 후 노후 대비 및 아들의 결혼 준비 등을 위해 해당 건물을 구매했다며 증여 시점은 세무사와 부동산에 일임, 증여 시점 등은 알지 못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kimye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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