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국힘, 읍소작전 시작…언제나 그들이 하던 행태"
페이지 정보
본문
“민주당이 독자 1당 해야
딱 151석만 확보하게 해달라” 낙관론 경계 발언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8일 “국민의힘이 읍소작전을 시작했다”며 “다시 큰 절을 하고 위기를 과장하면서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이길지도 모르니까 국민의힘에게 기회를 달라고 읍소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에서 진행된 민주당 강태웅 용산 후보 유세 중 이같이 말하며 “언제나 그들이 하던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반드시 민주당이 독자적으로 1당을 해야 한다”며 “딱 151석만 확보하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최근 범야 200석 낙관론이 일각에서 나도는 걸 의식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언제든지 다시 역전될 수 있다”며 “우리가 고개를 쳐드는 순간에, 교만한 생각을 마음에 품는 순간에 국민들께서 우릴 경계하실 것”이라고 했다. 그는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절박하게 국민들께 호소해달라”고도 했다. 이 대표는 투표 참여도 강하게 호소했다. 그는 “포기하는 건, 외면하는 건 중립이 아니다. 우리가 외면하는 건 소수의 기득권자들이 바라는 바”라며 “정치는 싫은 것이다, 정치는 더러운 것이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라마, 이 말은 기득권자들이 하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국민이 포기하는 만큼, 여러분이 외면하는 만큼이 바로 그들의 몫”이라며 “국민의 몫을 찾아야 한다. 포기하지 말고 이웃사람과 손잡고 바드시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김승환·최우석 기자 ▶ “배달기사 멋대로 커피마셔 지적하자 배차취소” 점주 분통 ▶ 황정음 “이혼은 해주고 즐겼으면 해… 난 무슨 죄” ▶ 사춘기 되면 몸 냄새 강해지는 이유 ▶ 군인에게 3천원 더 받던 무한리필 식당… 결국 폐업 ▶ 남고생, 여교사 텀블러에 몰래 체액 넣었다 ▶ “여자친구인척 해주겠다”던 후배, 결국은… ▶ 여친 성폭행 막던 남친 ‘11살 지능’ 영구장애…가해男 “징역 50년 과해” ▶ “출근하자마자 자리에서 빵 먹는 직원, 냄새도 나”…사연에 ‘갑론을박’ ▶ 혜리 “1년간 집에 박혀 아무것도 안 해, 비울 수 있는 시간 필요” ▶ “‘혼전순결’ 강조했던 남편의 비밀, 이혼 가능할까요?”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계양을 이재명·원희룡 46:42 - 50:37…유권자 "여론조사 믿겠나" 24.03.28
- 다음글文, 파란색 점퍼 입고 거제로 부산으로…존재감 커진다 24.03.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