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사단 막내 이원모, 새벽에 용인 우체국 찾아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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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용인 우체국 방문…"처인구민들 설레고 행복하게"
이 후보는 용인 우체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우체국을 찾은 세 가지 이유가 있다"며 "현재 우체국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비상 근무 체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선거로 인해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택배 사원님에 감사함을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다리던 택배가 도착할 때 설레고 행복한 마음은 모든 국민들이 같을 것"이라며 "처인구에 행복을 전해주는 택배 사원님들께 항상 감사하다"고 했다. 이후 이 후보는 예산 폭탄 박스를 꺼내 들며 택배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 후보는 "저 역시도 택배 사원님들처럼 처인구민들을 설레고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며 "처인구의 크고 작은 현안을 촘촘하게 담은 공약들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예산 폭탄을 배송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처인구 발전에 필요한 것은 빠르고 확실하게 예산을 끌어오고 규제를 혁파할 국회의원"이라며 "누가 처인구에 예산을 끌어 올 수 있는지, 처인구의 지역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지 유권자들이 판단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후 6시 용인 처인구 금령로 CGV용인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경강선 연장선, 반도체 고속도로 신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 조속 착공 △백화점, 스타필드 등 복합 쇼핑몰 유치 △경안천을 제2의 청계천으로 조성 △반도체 마이스터고 설립 등을 내세웠다. 찐윤진짜 친윤석열으로 통하는 이 후보는 검찰 시절부터 이른바 윤석열 사단의 막내로 윤석열 대통령의 각별한 애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에서 사퇴한 후 대선후보 캠프 법률지원팀에 합류하고 대통령실 초대 인사비서관을 지냈다. 서울 강남을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경기 용인갑에 전략공천된 후 서울시의 4분의3 면적인 용인 처인구 일대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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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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