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잡기 총력전 펴는 이재명…5번째 동작을 지원 유세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나경원 잡기 총력전 펴는 이재명…5번째 동작을 지원 유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8회 작성일 24-03-29 06:01

본문

뉴스 기사
예정에 없던 깜짝 방문도 두 차례…동작을 집중공략
한강벨트 유일한 열세 판단…차기 대선 견제 의지도

나경원 잡기 총력전 펴는 이재명…5번째 동작을 지원 유세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서울 동작구 남성역 골목시장을 방문해 동작을 류삼영 후보 지지 유세를 하고 있다. 왼쪽은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공동상임선대위원장. 2024.03.28.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나경원 잡기에 화력을 쏟아붓고 있다. 최근 지지율 상승세로 한강벨트 승기를 잡은 가운데, 열세 지역인 동작을을 마지막 남은 최대 승부처로 보고 총력전을 펼치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29일 이날까지 선거 기간 류삼영 후보 지원 유세만 다섯 번 나섰다. 이번 주에도 두 차례나 류 후보 지역구인 동작을 찾았다. 서초에서 재판 후 오후 일정에 여유가 생기면 예정에 없던 동작을 찾아 표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전날 동작구 남성사계시장 곳곳을 돌며 류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유세차에 올라 "동작을에서 류삼영이 이겨야 민주당 의석이 151석이 된다"며 "류삼영을 국회로 보내달라. 류삼영이 이기는 것이 동작구가 이기는 것이고, 서울이 이기는 것이고, 대한민국이, 국민이 이기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유세장을 떠나기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도 동작 선거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동작은 이번 선거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이고, 동작을 우리민주당가 이겨야 과반수를 확보할 수 있다"며 "동작이 이기는 것이 국민이 이기는 것이고 이번 선거가 심판 선거라는 것을 증명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남은 기간 동작을 두어 차례 더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동작을을 서울 최대 격전지로 보고 있다. 최근 민주당은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중·성동과 용산, 마포, 광진, 강동, 영등포 등 서 한강벨트 다수 지역서 승기를 잡고 있다. 반면 동작을에선 여전히 고전하는 양상이다. 조선일보·TV조선과 케이스탯리서치가 실시한 지난 22~24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44%는 류 후보34%에 오차범위 밖±4.4%에서 앞선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한강벨트 중 마지막 남은 열세 지역이란 분석이다.

이 대표가 동작을 집중 공략하는 배경에는 여권 차기 대선주자를 이번 총선서 꺾고 가겠다는 의지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나 전 의원에게 동작을을 4년 만에 다시 내어주게 되면, 단순히 의석 한 석을 잃는 것을 넘어 여권 차기 주자를 되살리는 셈이란 판단이다. 이번 공천 과정에서 지역구 현역이수진 무소속 의원을 이례적으로 컷오프공천 배제하며 전략공천 승부수를 둔 것도 이 같은 맥락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민주당 관계자는 "나 전 의원은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확실하게 꺾고 가야 할 대표적 인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ander@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이재명 부평역 유세 현장서 흉기 소지한 남성 검거종합
◇ 이재명 참석 민주당 인천시당 출정식서 흉기 소지 20대 체포
◇ 한동훈, 선거운동 첫날 이조심판 강조…"이재명 감옥 가기까지 3년 길어"종합
◇ 경찰, 이재명 부평역 유세 현장서 흉기 소지한 남성 검거
◇ 이낙연, 이재명 25만원 지원금에 "그 양반 오랜 버릇…눈속임이다"
◇ 이재명, 공식 선거운동 첫 날부터 한강벨트 화력 집중 종합
◇ 한동훈 "이재명 감옥 가기까지 3년 길어"…이재명 "잘못된 정권에 경종 울려야"
◇ 이재명, 국힘 후보 부동산 투기·주가조작 부각… "민주당 후보는 유용한 도구"
◇ 이재명 "동작서 이겨야 과반수 확보 가능"…한강벨트 수성 사활

◇ 이용식, 딸 혼전 동거 선언에 충격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944
어제
1,174
최대
2,563
전체
371,6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