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사전투표소 5곳 몰카 설치한 유튜버…해명 보니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인천 사전투표소 5곳 몰카 설치한 유튜버…해명 보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2회 작성일 24-03-29 05:26

본문

뉴스 기사
남동구 2곳, 계양구 3곳서 불법 카메라
용의자 A씨 “선관위 조작 감시하려고” 주장
양산서 발견된 몰카도 A씨 소행인듯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뉴시스

4·10 총선을 앞두고 인천 소재 사전투표소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 40대 유튜버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A씨는 최근 행정복지센터인 인천시 남동구와 계양구 사전투표소 총 5곳에 몰래 침입해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는다.

카메라 설치가 확인된 센터는 남동구 장수·서창동, 서창2동 2곳과 계양구 계산 1·2·4동 3곳이다. A씨는 경찰에서 “사전 투표율을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작하는 걸 감시하려고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불법 카메라 설치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수사를 벌여 전날 오후 9시10분쯤 경기도 고양시 자택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인천 5곳 이외에 경남 양산 등 다른 지역 사전투표소에도 카메라를 설치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경남 양산 사전투표소 4곳에서도 카메라 의심 물체가 발견됐는데, 경찰은 A씨가 설치한 것으로 추정한다.

양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양산시 한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카메라가 발견됐다. 2층 정수기 뒤쪽에 테이프로 부착된 카메라는 대강당 입구 쪽을 비추고 있었다. 카메라에는 ‘KT 통신장비’라는 위장 라벨을 붙인 상태였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90
어제
1,174
최대
2,563
전체
371,52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