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이성 잃고 실수"…이수정, 대파 논란에 사과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잠시 이성 잃고 실수"…이수정, 대파 논란에 사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3-29 09:53 조회 61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quot;잠시 이성 잃고 실수quot;…이수정, 대파 논란에 사과

이수정 후보가 페이스북에 올렸다 삭제한 영상



이수정 국민의힘 경기 수원시정 후보가 "잠시 이성을 잃어 실수했다"며 대파 논란에 뛰어든 것을 사과했다.

이 후보는 2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민생을 모른다는 저들의 지적이 부당하다는 생각에 잠시 이성을 잃고 실수한 것에 대해 사죄드린다"고 했다.


앞서 이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이면 합리적이라는 발언이 논란을 빚자 "대파 한단이 아닌 한뿌리를 말한 것"이라고 옹호했다가 야권으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았다.

그러자 이 후보는 26일 "오늘 아주, 제가 대파 격파합니다. 이쪽 한 단에는 7개 들었고요, 이쪽 한 단에는 8뿌리 들었어요. 가격으로 따지면 한 개단에 2500원씩, 재래시장에서. 두 단 사니까 5000원밖에 안 합니다"며 이른바 대파 격파 영상을 페이스북 릴스에 올렸다가 서둘러 삭제했다.

이 후보는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제 순진함을 자책해 봐야 무슨 소용이 있겠나"라며 순수한 의도로 장난삼아 올린 영상을 야권에서 악용했다고 지적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28일 부산 동백섬 등대 앞에서 연 총선 출정 기자회견에서 윤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옹호했다가 논란에 휩싸인 이 후보를 향해 "잘하고 계신다. 계속 그렇게 하십시오. 손뼉 쳐주자"고 비꼬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