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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지지층의 다른 선택…40·50대 비례는 조국당, 20·30 女는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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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03-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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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야권 핵심지지층인 40·50대와 20·30 여성이 다른 정치적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인다. 40·50대는 비례대표 투표에서 조국혁신당을 강하게 지지하고 있지만, 20·30 여성은 같은 연령대 남성보다도 조국혁신당 지지 의향이 더 약하다.

29일 한국갤럽 3월 월간집계에 따르면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 조사에서 40·50대는 조국혁신당을 전폭적으로 밀고 있다. 비례대표 투표 의향에서 40대는 32%, 50대는 33%가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을 찍겠다는 응답은 더 낮다. 40대는 28%, 50대는 22%가 더불어민주연합이라고 답했다.

반면 이들과 함께 야권 핵심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18∼29세 여성은 조국혁신당 투표 의향이 2%에 그쳤다. 이는 전연령대·성별 중에서 가장 낮다. 20대 남성도 3%만이 조국혁신당을 선택했다. 30대 여성은 9%가 조국혁신당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30대 남성은 16%가 조국혁신당을 꼽았다.


20·30 여성은 조국혁신당으로 이탈하지 않고 더불어민주연합을 지지하고 있다. 20대 여성은 비례투표에서 45%가 더불어민주연합에 표를 주겠다고 했다. 전연령대·성별 중 가장 높다. 30대 여성은 36%가 더불어민주연합을 선택했다. 20대 여성 바로 다음이다.

공정이라는 가치를 중요시하는 20대와 30대는 성별에 관계 없이 ‘조국 사태’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3월에 진행한 4차례 정기조사는 모두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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