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세미나…"민관군 협력 발전방안 논의" > 정치기사 | natenews rank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정치기사 | natenews rank

합참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세미나…"민관군 협력 발전방안 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5-24 16:58 조회 69 댓글 0

본문

뉴스 기사
합동성에 기반을 둔 합동군사우주력 건설, 청사진 제시

[파이낸셜뉴스]
김승겸 합참의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전 국방위원장 이헌승 의원앞줄 왼쪽 일곱번째,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 제1차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서 합동성에 기반한 군사우주력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다채로운 토론을 실시했다. 사진=합참 제공
김승겸 합참의장앞줄 왼쪽 여덟번째, 전 국방위원장 이헌승 의원앞줄 왼쪽 일곱번째,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앞줄 왼쪽 여섯번째 등 제1차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세미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참석자들은 세미나에서 합동성에 기반한 군사우주력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다채로운 토론을 실시했다. 사진=합참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오후 국방컨벤션에서 합동성에 기반을 둔 군사우주력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제1차 합동우주군사력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합참 중심의 긴밀한 민관군 협력을 바탕으로 군 정찰위성, 미사일 조기경보위성, 초소형 위성체계, 한국형 위성항법체계, 저궤도 통신위성체계 등 다양한 우주전력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합참은 지난해 1월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을 위해 전략기획본부에 군사우주과를 신설한 바 있다.

김승겸 합참의장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 △1부에선 국가·국방 우주발전과 연계한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방향을 △2부에선 효율적 합동군사우주력 발전을 위한 민관군 협력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전통적인 우주 강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우주 경쟁이 활발한 만큼 우리 군도 합동성에 기반을 둔 합동군사우주력 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해 각 군의 노력을 결집하고 민·관·군 협력을 지속하며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미국과 우주분야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특히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은 미래 하이브리드전을 위한 군사우주력 강화방안을 강연하면서 미래 전장戰場에서 의사결정 과정이 카카오택시 앱으로 콜을 부르는 과정과 유사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이런 시스템의 대전제는 통신이 완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전쟁은 적이 나타났을 때 기존 전쟁처럼 무전기로 연락할 시간이 없다"며 "자동으로 사령부에 연락이 가고, 대응할 무력수단 선정도 콜택시 서비스처럼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AI이 하게 될 것이다. 그동안 20∼30분 걸리던 대응이 1∼2분 만에 끝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총장은 다만 이런 첨단 네트워크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위성항법장치GPS와 저궤도위성 등 통신망 확보가 선결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총장은 "미국은 3년 만에 8천명의 우주군 관련 전문인력을 확보했다"며 "세계적 추세에서 우리도 그리 늦지 않은 만큼 이제부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미국은 이 같은 네트워크전쟁을 가장 앞서 준비하기 위해 019년 12월 국방수권법에 따라 우주군을 공군에서 독립시켰다. 우주군은 미사일경보시스템, 우주감시망, 군사위성통제망, GPS, 우주개발을 위한 X-37B 우주비행체 운용 등과 관련된 임무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알려졌다.

이날 세미나엔 국방부와 합참, 육해공군 본부 및 해병대사령부, 국방대, 합동군사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기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아산정책연구원, 한화시스템등 군과 산학연의 우주 전문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와 연계해 우주전시관도 운영했다. 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 LIG넥스원, 컨텍,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노스페이스, 한컴인스페이스, 아이스아이, 항우연 등이 참여했다.

김승겸 합참의장가운데 뒤, 전 국방위원장 이헌승 의원가운데 왼쪽,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 등 제1차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세미나 참석자들이 개회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군 본부 및 해병대사, 국방대학교, 합동군사대학교,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아산정책연구원, 한화시스템 등 군과 산·학·연의 우주 전문가를 포함하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합참 제공
김승겸 합참의장가운데 뒤, 전 국방위원장 이헌승 의원가운데 왼쪽, KAIST한국과학기술원 이광형 총장 등 제1차 합동군사우주력 발전 세미나 참석자들이 개회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세미나에는 국방부, 합동참모본부, 각군 본부 및 해병대사, 국방대학교, 합동군사대학교,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AIST, 아산정책연구원, 한화시스템 등 군과 산·학·연의 우주 전문가를 포함하여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합참 제공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남친 누드화에 격한 반응 보인 유명 개그우먼의 야망 "비싸게.."
19세에 아이 출산한 女, 친정엄마와 나이 차이가..소름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여고생 변사체, 알고보니..
전세금 8000만원 사기 당하고 택배 일하는 가수, 일당이..
연하남과 한 달 연애 후 재혼한 여배우 "연애 기간 길었으면.."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