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지도부 총사퇴, 비대위로…이낙연 "총선 패배 책임"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새로운미래 지도부 총사퇴, 비대위로…이낙연 "총선 패배 책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회 작성일 24-04-17 12:10

본문

뉴스 기사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에 비대위원장 제안

새로운미래 지도부 총사퇴, 비대위로…이낙연 quot;총선 패배 책임quot;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4·10 총선에서 지역구 단 1곳 승리에 그친 새로운미래가 17일 당 지도부 총사퇴 및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을 결정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새로운미래는 4·10 총선거에서 국민의 신임을 얻지 못하고 참패했다"며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면서 당의 새로운 운영방식을 찾기 위해 지도부를 비롯한 모든 당직자가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당 운영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공동대표는 "그동안 지도부를 포함한 여러 지도자, 관계자들과 만나 당의 현실과 미래를 상의했다"며 "그 결과 당직자 총사퇴와 비대위 체제 전환에 의견을 모았고, 비대위원장은 내가 지명하도록 위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낙연·김종민·홍영표 공동대표와 양소영·김영선·신경민·박원석·박영순·신정현 책임위원 등 당 지도부 전원이 물러나게 됐다.

이 공동대표는 이어 "나는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지명했다"며 "오늘 아침 책임위원회의에서 이 제안에 대한 동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18일 오전까지 비대위원장 수락 여부를 답하기로 했다고 이 공동대표는 덧붙였다.

이 공동대표는 이 전 부의장을 "6선 국회의원으로서 풍부한 현실정치 경험과 지혜를 갖췄고, 새로운미래 창당준비위원장으로도 수고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비대위는 창당의 초심에 기초하면서도 당이 처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최적의 진로를 개척할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ye1@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출근길 한강대교 고공시위 50대 5시간만에 내려와…경찰 체포
"밥 먹고 배탈 났잖아"…불황 속 자영업자 수백명 울린 장염맨
매화꽃 본뜬 거라고?…여성용품 닮은 中 기차역 디자인 시끌
강릉 바다부채길에 전시된 외제차 미니…"네가 왜 거기서 나와"
성인페스티벌 압구정 개최?…강남구도 금지 통보
무슬림 유튜버 "인천에 이슬람 사원 건립"…실현 가능성은
"오토바이 사고로 빚져서…" 금팔찌 들고 튄 10대 배달기사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때린 60대 남성 입건
"관광헬기 추락, 사망자들 한국인" 멕시코 매체들 오보 혼선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599
어제
1,386
최대
2,563
전체
394,84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