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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우린 의정활동, 대표는 원외"→ 천하람 "난 욕심, 호시탐탐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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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4-1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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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quot;우린 의정활동, 대표는 원외quot;→ 천하람 quot;난 욕심, 호시탐탐 기회quot;

4·10 총선 비례대표로 당선된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4.11/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원내 진입에 성공한 개혁신당이 오는 5월 19일 전당대회를 통해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일찌감치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이준석 대표는 이런저런 자리에서 "저와 이주영, 천하람 당선인은 모두 의정활동이 처음이기에 그쪽에 전념할 필요가 있다"며 3명의 국회의원은 이번 전당대회에 나서지 않는 것이 좋다는 뜻을 드러냈다.


개혁신당 관계자도 원외 당대표로 가닥을 잡았다고 밝힌 가운데 천하람 당선인은 "당대표 자리에 욕심이 난다"고 해 고백해 주목을 끌었다.

천 당선인은 18일 밤 cpbc 김혜영의 뉴스공감에서 진행자가 "원외 당대표 체제로 내부 의견을 모았다는 보도가 나온다"고 하자 "저는 당대표 나가고 싶지만 원외에 굉장히 좋은 자원들이 많아 다른 분들께도 주요 당직을 할 기회를 좀 부여해야 되지 않겠냐는 내부의 고려들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저는 일단 거기에 동의하는 척하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진행자가 "당권에 도전하냐"고 묻자 천 당선인은 "하고 싶다. 원래 저는 당대표에 욕심이 많은 사람이다"며 불감청고소원不敢請固所願· 감히 청하지는 못하지만 몹시 원하고 있음을 외쳤다.

김종인 전 개혁신당 상임고문은 공천관리위원장을 맡으면서 천하람 당선인을 비례 2번에 배치한 이유에 대해 "당을 이끌어 갈 씨앗이 되라는 차원이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정치권에선 국회가 개원되면 천 당선인이 원내대표를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지만 그가 "당대표를 하고 싶다"라는 뜻을 공개한 만큼 다른 결말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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