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3년간 319억 경제적 성과 > 정치기사 | politics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기사 | politics

경기도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3년간 319억 경제적 성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4-04-19 11:36

본문

뉴스 기사
경기도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3년간 319억 경제적 성과
[경과원 전경]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민선 8기의 핵심 공약인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에서 잠재력이 높은 소부장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 독립을 지원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도내 소부장 사업체는 총 11,123개로, 국내 소부장 기업의 36.9%를 차지하며, 국내 소부장 산업 생산액의 42.1%를 담당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소부장 공급사슬 구조가 경기도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 부가가치의 82.8%를 창출할 정도로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추기지이자 기술허브의 핵심 지역임을 보여준다.

2019년 11월에 제정된 경기도 소재부품산업 육성 조례 이후 시행된 소부장 기업 육성지원사업은 공급 안전망 확보,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지난 3년간’21년~’23년 68개사를 지원한 결과, 319.6억 원의 경제적 성과발생 매출액비용 절감를 이뤘다. 또한 내실 있는 기업지원을 통해 119건의 특허, 지재권, 인증 획득과 161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특히, 과제 참여 전후 기업 역량 비교에서 기술자립도는 52.8% 향상되었다. 경과원 조사결과 거래처 다변화로 인한 사업화 역량이 54.6% 향상되고, 불량률이 6.9% 감소하여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혜기업 중 A사는 고령화로 인한 복강경 수술 시장의 연평균 5% 성장에 맞춰 범용 전기수술용 장비를 개발, 9,000대 이상의 수입품 대체 효과와 유럽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B사는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에 따른 2륜형 자동차 배터리 개발로 매출액이 지난해 8억원에서 올해에는 60억원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도내 소부장 기업의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치열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소부장 시장에서 도내 기업이 기술력을 선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부장 강소기업’ 육성지원사업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경과원은 올해 19개 소부장 선도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7,500만 원총 사업비의 70% 이내을 투입해 도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오타니, 도박빚 네가 갚은 걸로 해줘” 충격적 통역사 뒷이야기…회유하려 했나
▶ 77세 득남 김용건 "부의 상징…돈 없으면 못 낳아"
▶ 클라라, 5억대 R사 슈퍼카 인증샷…"마이 핑크 베이비"
▶ 대놓고 티 내더니…이미주·송범근 열애 인정 “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 지브리,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기관으로 첫 수상
▶ "이재명도 습격받는데 女배우 안전 우려" 성인 페스티벌 결국 전면 취소
▶ K-팝 시상식만 20여개…차별성 사라지고, 부작용 심각[K-팝 시상식, 이대로 좋은가?①]
▶ “무리한 스케줄·불법 상황 노출…통합 시상식·윤번제 등으로 줄여야”[K-팝 시상식, 이대로 좋은가?②]
▶ 카페서 시끄럽게 돌 사진 찍는 대가족…자제 요청하자 “싸가지 없는 X”
▶ "부산 20대女 추락사 가해자 누나는 유명 여배우"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774
어제
1,162
최대
2,563
전체
375,91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